2022 꿈브레 마라나타 선교대회 (47.끝)- 캐나다 편
지난 6월 4일 폐막한 2022 꿈브레 마라나타 선교대회를 통해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복음화 상황이 보고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자들의 현재 상황과 전도 및 복음화 현황에 대한 각국 참가자들의 발표를 선교대회 준비위의 도움을 받아, 소개한다. <편집자>
우리는 복음 때문에 하나되어 여기 있다. 그리고 각 나라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나누고 있다. 하나님은 또 꿈브레 대회를 통해서도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신다. 꿈브레에서 이루어지는 보고, 메시지, 제자들의 고백 등을 통해 우리에게 깊이 있게 전해졌다. 이것이 우리에게 복음으로 전달 되었다. 우리는 경험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신 일을 나누는 것이다. 복음을 전하는 것은 경쟁이 아니다. 함께 하나되어 하길 원하고 서로 돕길 원한다. 그 어떤 것도 나쁜 마음으로 하지 않고 상대가 나보다 낫다 여기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길 바란다.
2019년에 조성욱 목사님을 통해 복음을 듣게 됐다. 그 다음 달에 다시 한 번 캐나다에 와주셔서 또 복음을 알려주셨다. 처음에 들었을 때 너무 좋았지만 더욱 더 가르침이 필요했다. 바울 또한 그랬다. 한 번 복음 전하고 계속 도와야 했다. 우리에게도 그렇게 해주셨다. 한국 전도팀이 오셔서 피니셔 사역도 진행해주셨다. 멕시코 팀도 우리에게 오셔서 복음을 전해주셨다. 켈로나 도시에 가서 사역도 같이 했다. 여러 교회를 방문해서 복음을 전하는 일들도 있었다. 젊은이들에게도 복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후 9월에는 루이스 목사님, 발타살 목사님과 함께 쿠바에 가기도 했다. 하나님이 쿠바에 어떤 일을 행하는지 보았다. 많은 것을 배웠다. 아놀드 목사님이 한 말 중에 잊을 수 없는 말이 있다. “캐나다에서 복음을 전하고 싶다면, 당신은 당신의 나라에서 누구보다 하나님과 가까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었다.
이후 멕시코 팀을 초청해서 사역을 했다. 팀챌린지 단체에 복음을 전했다. 테드 목사님 교회에도 방문해서 도왔다. 캘로나 지역이다. 12강을 나눴다. 또한 멕시코와 한국 팀이 와서 사역도 해주셨다.
이후 멕시코에 갈 기회도 생겼다. 멕시코 두란노 대회에 갔다. 멕시코로 운전해서 가는 동안에도 많은 곳에 복음을 전하기도 했다. 조니라는 분은 캐나다에서 오신 분인데 그분을 만나 지금까지도 복음을 함께 전하고 있다. 나는 스페인어를 못해서 루이스 목사님의 통역을 통해 복음을 전했다. 루이스 목사님은 우리를 돕기 위해 캐나다로 오셨고 지금도 돕고 계신다.
2020년 2월에 우간다에도 갈 기회가 있었다. 여러 도시로 흩어져서 복음을 전했다. 호이마 지역에서 복음을 나누고, 앤드류 목사님도 만났다.
이후 쿠바에 있는 아놀드 목사님이 캐나다에 와주셨다. 그분이 바쁘신 분인데도 우리에게 와서 도와주셨다. 당시에 코로나 사태로 돌아가지 못하는 바람에 8개월이나 함께 하게 됐다. 그 계기로 교회도 시작하게 됐다. 그때 발타 목사님과 다니엘라도 함께 있었다. 벤쿠버 스페인어 교회에 가기도 했다.
피니셔 모임도 시작했다.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복음을 아이들에게도 전하고 있다. 술 마약 중독자 센터에도 복음을 전했다.
또한 우간다에서 돌아온 이후에도 줌으로 앤드류 목사님과 그 성도들을 약 1년간 도왔다. 그들에게 큰 은혜가 더해졌다. 루이스, 아놀드 목사님과 함께 여러 곳에 사역도 했다. 쿠바에서 온 헬리우 목사님도 만난 적이 있다. 그 교회에도 복음 전할 기회가 있었다.
치유 센터에서 복음 전할 기회도 있었다. 또한 페이스북 통해 예배를 송출하고, 매주 수요일마다 복음을 전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홍 목사님 가정도 보내주셔서 같이 사역했다.
2021년 11월에는 나와 롭이 우간다로 가서 사역을 했다. 빅토리아 호수가 있는 지역이었다. 그때도 앤드류 목사님이 함께 하시며 통역을 해주셨다. 카세세 지역에서도 집회를 진행했다.
2022년 2월에는 교회에서 12강 집회를 했고 새 제자 애슐리를 찾았다.
존 오위그 제자는 정말 많은 교회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다.
온라인으로도 계속해서 약물치료 받는 분들에게 복음을 계속 나누고 있다.
지난 달에는 인도 라비 목사님께서 문을 열어주신 사스카툰 지역에 있는 파키스탄 사람을 만나게 됐다. 15시간 운전해서 가야하는 지역이다. 그곳에 가서 복음을 전했고 이후 계속 돕고 있다.
롭과 데비도 계속해서 성경의 복음을 나누고 있다. 여기 모인 자들은 교회에서 방황하던 자들인데 이제는 복음을 듣고 있다.
우리 보고를 듣고 여러분이 위로를 얻길 바란다.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을 알라”(눅 21:31) 말씀하신대로 우리가 항상 기도하며 깨어있길 바란다.
하나님께서 꿈브레 기간동안 깊이 있게 말해주셨다. 내게 많은 악한 것, 우상들이 있었음을 보게 하셨다. 이렇게 복음이 선포되고, 보고가 나눠질 때 나와 같은 경험을 한 분도 있을 것이다. 이것이 정말로 참된 복음인걸 알고 나누고 있었지만, 이것이 많은 부분 내게 지식이었음을 알게 하셨다. 여전히 죄와 타협했고, 일정 부분만 믿고 있었음을 알고 있었다. 캐나다 복음화를 하려고 할 때 내가 정말 믿고 있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셨다. 우리에게 없는 것을 줄 수가 없다. 그리하여 회개하는 마음으로 여러분에게 말한다. 우리에게는 자비와 은혜가 필요하다. 우리는 더 깊이 가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통해 복음을 전해서 다른 사람들을 올바르게 돕도록 하셨다. 우리가 복음을 더 깊이 알고, 우리 안에서 생명수처럼 터져나오길 기도한다. 캐나다를 위해서도 기도를 부탁한다. [복음기도신문]
캐나다=마이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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