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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고 하나님과 관계하는 사람, 행복하고 풍성한 삶 누린다

▲ 사진 : Pixabay

기도하고 하나님과 관계를 갖는 젊은이들이 행복감과 정신건강에 있어 더 풍성한 삶을 살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13일 미국 CBN뉴스가 전했다.

스프링타이드 연구소 책임자인 조쉬 패커드 박사는 CBN의 페이스와이어 코너에 13세에서 25세 사이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광범위한 연구에 대해 전하면서, 많은 조사 결과들이 “종교를 갖는 것이 유익하다”는 사실을 밝혀왔다고 말했다.

패커드 박사는 “믿음과 영성은 유익하다. 만약 당신이 어떤 종류의 더 높은 힘을 믿고 그것과 연결되어 있다면, 대체적으로 당신은 동료들보다 더 풍성한 삶을 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도를 많이 하는 사람들은 정신건강을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 더 윤택한 삶을 살 가능성이 많다.”고 말했다.

패커드의 발언은 특히 젊은이들의 정신건강 악화 현상을 마주하고 있는 미국인들에게 놀라운 것이다. 한편, 더 이상 믿음을 갖거나 특정 종교에 소속되지 않는 “노네스(nones; no religious affiliation, 어떤 종교에도 속하지 않은 사람들을 칭하는 신조어)”의 비율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신자들의 건강 증진을 나타내는 이러한 데이터는 문화적 난제에 대한 잠재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역학 관계 속에서 특히 중요하다.

패커드 교수는 특히 신앙이 경시되거나 축소되고 있는 시대에 스프링타이드 연구소와 같은 발견에는 문화와 교회 모두에게 알릴 수 있는 교훈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젊은이들이 자신보다 더 큰 무언가와 연결되어 있다면 더 나아질 것”이라면서, “하지만 또한, 많은 종교 기관과 지도자들이 정신 건강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신앙과 믿음이 건강에 대한 전반적인 접근 방식의 일부가 될 수 있도록 말이다.”라고 말했다.

패커드는 젊은이들이 예전처럼 기독교에 동조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자신들을 영적인 존재로 보고 있으며 절반 이상이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경적 진리와 다른 말을 하는 것은 기독교인들에게는 의심의 여지 없이 문제가 되지만, 반면 이러한 현실은 적어도 더 높은 신적인 능력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갖게 한다. 그리고 그런 일들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소개하는 길을 연다.

그는 “Z세대들이 ‘왜 내가 여기 존재하는가?’와 같은 삶의 의미와 목적에 대한 대화와 탐색을 열망하는 것을 본다. 그들의 갈망은 사라지지 않았다. 탐색은 사라지지 않았다.”라고 말한다.

그동안 많은 언론과 매체가 보고했듯, 수많은 조사와 연구들이 신앙의 이점을 보여준다.

최근의 연구는 기독교인들이 더 많이 기부하고, 더 좋은 인간관계를 맺으며, 더 잘 지내고, 교회에 출석하는 이들이 더 행복감을 느끼고, 삶의 만족도가 더 높으며, 신자들이 더 나은 정신건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관련기사)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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