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민의 날인 지난 15일 오전 12시부터 인천 중앙공원 4-5지구에서 인천 올바른가치시민연합이 주최하는 인천시민가족사랑축제 ‘다시 사랑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그러나 같은 날 지자체의 장소 사용 불허 결정에도 불구, 인천퀴어집회측이 퀴어행사를 강행하고 나서 교통혼잡과 대규모 경찰 동원 등으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퀴어행사를 반대하고 동성애를 하나의 문화로 만들려는 퀴어 측과 동성애를 반대하는 인천 시민들과 기독교 및 보수단체들은 평화적인 문화행사 중심으로 인천시민가족사랑축제를 진행했다.
이날 사랑축제는 예배와 문화행사에 이어 회개기도, 차별금지법을 반대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한 특별기도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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