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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협력하는 유네스코 성교육 가이드라인, 초등학생도 성적 쾌락 추구 강요

한국 정부가 2022 교육과정에도 참고하는 등 교육 영역에서 협력하고 있는 유네스코가 만든 성교육 가이드 초안에 초등학생도 성적 쾌락을 추구하도록 교육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유네스코는 2009년에 ‘성교육에 관한 국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이 내용을 설명해주는 영상에서 유네스코측은 “다섯 살 밖에 안된 아이들에게 쾌감과 성에 관해 말해줘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미 영국, 폴란드, 스웨덴, 캐나다의 어린이들은 5살때부터 인간의 성과 쾌감에 관한 교육을 받는다고 설명하고 있다.

영상에 따르면, ‘성교육에 관한 국제 가이드라인’이 강조하고 있는 것은 5~8세 어린이들의 자기 신체 탐구와 쾌감의 중요성이다.

영상에서는 이것이 “올바른 방향으로의 커다란 진전”이라면서 그러나 이 문서가 발행되자 ‘국제 가족 감시단’이라는 보수 단체의 반대 운동으로 해당 문서의 기조가 낮아졌다고 말한다.

국제 가족 감시단은 미국의 학부모 단체로, 이 문서가 원문 그대로 배포되는 것을 막기 위해 유엔을 상대로 적극적인 캠페인을 벌여, 원본 문서에서 위험한 내용이 삭제 됐다.

영상은 이 원본 문서에 기술됐다가 삭제된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 남자와 여자는 신체의 은밀한 부분을 지니고 있는데, 자신이 만지면 쾌감을 느낄 수 있다. ▲ 자신의 몸을 탐색하며 만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 자기 성기를 만지고 비비는 것을 자위해위라 부른다. 자위행위는 해로운 것이 아니지만 남몰래 해야 한다.

그러면서 영상은 이러한 교육 목표가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지도자였던 ‘마이트레야 라엘’의 가르침과 완전히 일치한다며 라엘이 40년 동안 주장해 온 내용도 함께 소개한다.

라엘리안 무브먼트는 라엘이 1973년 외계인을 만났다고 주장하며 세운 국제적 종교단체로, 이들은 2만 5000년 전에 외계로부터 온 과학자가 유전자 조작을 통해 인간을 탄생시켰다고 믿고 있다. 즉, 인간을 비롯한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는 라엘이 만났다는 외계인인 ‘엘로힘(Elohim)’이 DNA 합성을 통해 창조했다고 주장한다.

라엘의 가르침은 다음과 같다.

1. 5세 아이들에게 성과 쾌감에 대해 가르쳐야 하고 수치심과 죄의식을 없애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성교육에서 종교적 금기를 제거하고, 자신의 은밀한 부위를 만짐으로써 얻을 수 있는 직접적인 쾌감을 강조해야 한다.

2. 사춘기 아이들은 성교육 전문가들로부터 성적 쾌감에 대한 가르침을 받을 권리가 있다.

3. 자위는 100% 위험성이 없으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될 뿐이다.

그러나 문제는 이 영상이 “이런 중요한 정부가 은폐되고 있다”면서 “유네스코 원본 문서를 지지하고 그것을 되돌리기 바란다면, 지금 행동을 취하라”며 아이들의 권리를 축하하자고 말하고 있다.

크리스천 퍼스펙티브

교육부가 지난 5월 11일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교육부는 학교 현장에서 유네스코 이념.정신 확산 및 학교간 교류지원을 위한 유네스코학교와 2차 교원 공개토론회를 가졌다. 또 지난 8월에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함께 ‘유네스코 미래교육 전환을 위한 국회 공개토론회’를 갖고 유네스코의 미래 교육보고서를 소개하고 이들의 미래교육 전환 의제를 국내에 확산하는데 교육부가 협력하겠다고 장상윤 교육부차관이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유네스코가 갖는 미래교육 정책의 근간에 어떤 내용들이 담겨있을지를 확인할 수 있는 성교육 가이드라인의 내용은 이 기사를 통해 드러난 바와 같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동성애자 등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 금지를 가르치며 젠더 등을 가르쳐 수십 가지 성 정체성을 인정하게 한다는 것은 바로 이 같은 유네스코 성교육 가이드라인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이처럼 백년의 미래를 결정할 한국 교육정책의 문제점들이 드러남녀서 우리나라 600여 개 단체가 이를 반대하고 있다.

수많은 학부모들과 우리나라 국민들이 반대하는 이유는, 이러한 성혁명적 교육으로 다음세대의 조기 성애화를 부추기고, 심한 경우 소아성애자들로부터의 강간도 합의된 성관계라고 주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독일의 성인지 조기 성교육의 아버지인 헬무트 켄틀러 교수는 1970년부터 2008년까지 40년 가까이 소아성애 실험에 관여, 고아와 같이 누군가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어린이의 후견인이 되어 자신의 신분을 악용해 어린이들의 성을 마음껏 유린, 착취했다.

성에 대해 광기에 가까운 반응을 마치 신교육이나 현대 교육의 흐름처럼 속이며 다음세대의 영혼을 파멸로 이끄는 악한 교육을 멈춰주시고, 우리의 육체는 더 이상 죄에 거할 수 없도록 거룩하게 회복한 십자가 복음의 빛을 비추사 모든 어둠에서 떠나 빛 가운데로 영혼들이 나올 수 있도록 기도하자.

<UTT(Understanding The Times)제공>[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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