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꿈브레 마라나타 선교대회 (36)- 코트디부아르 편
지난 6월 4일 폐막한 2022 꿈브레 마라나타 선교대회를 통해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복음화 상황이 보고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자들의 현재 상황과 전도 및 복음화 현황에 대한 각국 참가자들의 발표를 선교대회 준비위의 도움을 받아, 소개한다. <편집자>
하나님이 제 인생에 행한 일에 감사하다. 내년에는 하나님이 행하신 일의 결과를 볼 것 같다.
지금 줌에서 불어권 제자들이 계속 모이고 있다. 2020년부터 지금까지 2년간 줌으로 모임을 하고 있다. 이후에는 불어권뿐만 아니라 영어권에도 가길 원한다. 사역자들에게 가길 원한다. 불어권에 있는 분들과 함께 가길 원한다.
하지만 불어권 나라들, 특히 아프리카의 불어권 나라들이 인터넷 사정이 많이 불안정하다. 그래서 계획대로 온라인 집회를 모든 나라에서 진행하지는 못했다.
지금은 불어권 전체 모임, 세네갈 모임을 한다. 기니비사우에도 하길 원한다. 기니비사우에 팀을 세웠다. 그들을 더 세우기 위해 일하고 있다. 7~8월에는 날짜를 정해서 그분들과 온라인 모임을 진행하길 원한다. 2번 정도 짧은 시간 동안 집회를 진행하길 원한다.
2021년 10월에 3달 간 제자들을 대상으로 우리집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나에 대한 잘못된 소문이 있었다. 한국 팀이 오셨을 때, 나에 대해 잘못된 정보를 들으셨던 것 같다. 2021년부터 그런 상황이었지만 새로운 제자들을 모아서 말씀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나에 대해 거짓된 정보가 있었을 때 많은 이들이 떠났지만, 여기 있는 자들은 그 정보를 모르는 새로운 제자들이다.
2022년 4월에 초청받아 간 곳에서 약 100명 정도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비가 많이 와서 오프라인이 아닌 줌으로 진행을 했다. 젊은이들이 모였다. 길에 나가 복음 전하고자 하는 열정이 있는 젊은이들이다. 교실에서 진행을 했다. 비가 옴에도 불구하고 오프라인에도 온 몇 학생도 있었다. 많은 계획이 있었지만 비로 인해 다 하지는 못했다.
1대1로 만나서 복음을 전하고 설명하고 질문하며 함께 할 팀을 세우는 것은 중요하다. 코트디부아르 전체를 세우기 위해서는 제자를 세우는 게 중요하다.
다른 모임에서도 당대 세계 복음화에 대해 나눴다. 목회자들에게도 나눴다.
라디오를 통해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세팅했다. 원래 3곳의 라디오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었으나 상황이 어려워져서 못하게 되었다. 가격도 인상되어서 방송을 하기 힘들어졌다. 그러던 중 새롭게 라디오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계속해서 복음을 전할 수 있게 되었다. 아직 부족한 장비가 있지만 다음 주 쯤에는 새롭게 시작 할 수 있을 것 같다. [복음기도신문]
코트디부아르 = 카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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