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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제, 사회 모든 영역에서 세계 최하위국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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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개국 중 민주주의 최하위
21년 연속 경제자유 지수 세계 최하위
40년 이상 세계에서 가장 자유 없는 국가

이 코너는 한반도의 부흥을 소망하며 함께 기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슈나 사건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주님이 일하십니다. <편집자>

전 세계 167개국 중 민주주의 지수 최하위국, 21년 연속 경제자유 지수 세계 최하위, 40년 이상 세계에서 가장 자유가 없는 나라.

이 모두 지금의 북한을 설명하는 말들이다. 세계 최악의 기독교 박해 1위국인 북한이 정치, 경제, 사회 등 거의 모든 영역에서 가장 억압적인 사회, 반민주적, 반시장경제적 국가인 것으로 조사됐다.

영국의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경쟁력 분석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최근 발표한 ‘2014 민주주의 지수’에서 북한은 최하위인 167위를 기록했다.

전 세계 167개 나라를 대상으로 실시된 민주주의 지수에서 북한은 지난 2006년 이후 줄곧 세계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EIU는 선거과정과 정부기능, 시민자유 등 5개 부문을 평가하고 있는데, 이번 보고서에서 북한은 10점 만점에 1.08점에 그쳤다. 특히 선거과정과 시민자유 부문에서는 각각 0점을 받아 세계에서 가장 비민주적인 나라로 지목됐다.

또 북한은 21년 연속 전 세계에서 경제적 자유가 가장 없는 나라로 꼽혔다. 워싱턴의 민간단체인 헤리티지재단과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 신문이 지난달 27일 발표한 ‘2015 경제자유 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100점 만점에 1.3점으로 전 세계 178개 나라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다.

경제자유 지수가 처음 발표된 1995년부터 21년 동안 줄곧 조사 대상국들 가운데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총 10개 항목 가운데 기업활동과 무역, 재정, 통화, 노동 등 8개 항목에서 0점을 받았다.

보고서 공동 저자인 헤리티지재단의 앤소니 김 연구원은 북한에서는 거의 모든 재산이 국가 소유이며 재산권이 보장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 북한이 개방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계속 최하위를 벗어나기 힘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뿐 아니라 북한은 올해도 전 세계에서 정치적 권리와 시민의 자유가 가장 열악한 나라로 지목됐다. 국제 인권단체인 ‘프리덤 하우스’는 지난달 28일 발표한 ‘2015 세계 자유 보고서’에서, 북한을 세계 최악 중 최악의 12개 나라 가운데 하나로 꼽았다.

보고서를 처음 발표한 1972년 이후 지금까지 40년 이상 계속해서 세계 최악 중 최악의 나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다만, 지난 3~4년간 한국이나 중국을 통해 들어온 DVD와 테이프 등을 통해 외부 세계의 정보 유입과 소규모로 장마당 활동이 벌어지고 있는 것을 작은 진전 가운데 하나로 평가했다. [GNPNEWS]

기도 | 주님. 국토, 국민, 주권을 가진 한 나라 북한의 참담한 성적표입니다. 어디까지, 언제까지 이같이 참혹한 상황이 이어져야할지 안타까울 뿐입니다. 주님 이 땅을, 이 땅의 백성을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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