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성전을 향하여 손을 펴고 무슨 기도나 무슨 간구를 하거든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사하시며 각 사람의 마음을 아시오니 그들의 모든 행위대로 행하사 갚으시옵소서(왕상 8:38,39)
바울은 기도의 능력을 굳게 믿었다. 에베소를 떠나기 전에도 그는 그 곳의 형제들과 함께 기도했다.
그는 자기의 말이 아무리 힘이 있고 엄숙하고 적절하다 할지라도 자기의 말보다는 기도의 능력을 믿었다.
하나님을 인정하고 그분의 능력을 구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확고한 신념이었다.
자기의 최선을 다 한 후에도 그는 하나님께서 당연히 그의 노력에 복을 내리실 것이라고 믿지는 않았다. 인간이 최선을 다하면 하나님께서 당연히 도와주신다고 생각하지 말라.
우리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능력과 도움을 구해야 한다.
-E.M 바운즈의 기도의 강자(2013), 규장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