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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복음화] “파키스탄, 예수가 그리스도인 참된 복음으로 살아나”

Unsplash의 Hamid Roshaan

2022 꿈브레 마라나타 선교대회 (24)- 파키스탄편

지난 6월 4일 폐막한 2022 꿈브레 마라나타 선교대회를 통해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복음화 상황이 보고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자들의 현재 상황과 전도 및 복음화 현황에 대한 각국 참가자들의 발표를 선교대회 준비위의 도움을 받아, 소개한다. <편집자>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일을 이 시간을 통해 목도하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대는 마지막 세대이다. 이 때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기록해주겠다고 약속하셨다. 우리가 그 축복에 참여하게 되었다.

당대 세계 복음화. 샬롬. 주님께 감사드린다. 주님이 이 복음을 전해주셨다. 함께 성경의 복음으로 세워져가는 분들을 축복한다. 이 복음을 전하길 바란다.

참된 복음,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신 복음으로 파키스탄이 살아나고 있다. 파키스탄에 많은 제자들이 있지만 그들 모두 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전하고 있다. 2017년에 조 목사님께서 파키스탄에 오셔서 성경의 복음을 전해주셨다.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전해주셨다. 여러 주의 제자들이 함께 했다. 사역 이후에 다른 지역에도 성경의 복음을 전했다. 짧은 시간에 많은 제자가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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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으로 사역보고를 하는 파키스탄의 로저 목사. 사진: 복음가득한교회 제공

2017년에 파키스탄에서 첫 사역을 진행했고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2017년에 한국 전도팀이 왔을 때, 나는 통역자로 섬기게 되었다. 통역자로 섬기며 내 안에서 변화가 시작되었다.

이후 파키스탄의 많은 도시를 방문했다. 파키스탄은 안전한 곳이 아니다. 남옥 집사님도 그때 함께 했는데, 여성인데도 사역을 섬겨주셔서 많은 분들이 마음 문을 열고 맞아주셨다. 3개 지역에서 성경의 복음이 전달되었다.

2018년 봄에는 9개 지역의 문이 열려서 또 복음을 전하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짧은 시간에 많은 문을 열어주셨다. 39명의 제자들이 발견되었다.

2018년 가을, 나는 한국에서 살고 있지만, 파키스탄을 살리기 위해 또 방문했다. 동생인 데이빗 전도사와 함께 갔다. 많은 지역의 사람들을 초청하여(4개 주) 세미나를 진행했다. 병원에 갈 만큼 힘들었지만 그것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우리 희생은 복음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한 번은 아파서 다른 지역에 갈 수 없었다. 그것이 오히려 친척들에게 복음 전할 기회가 되었다.

여러 지역에 복음을 전하면서, 환영하는 곳도 있었고 반대하는 곳도 있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 복음을 받는 자들이 있다는 것이다.

한 지역을 갔다. 이곳은 복음을 전하려면 경찰의 도움이 필요했다.

우리 팀이 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열정적으로 함께 복음을 전하고 있다. 물론 복음을 받고 사라진 사람들도 있다.

12강 27강 교재를 4000부 정도 제작하기도 했다. 그것도 다 사용하고 새로 인쇄하기도 했다.

2019년에는 14개 주에 들어갈 수 있었다. 그곳에서 합당한 자를 찾을 수 있었다.

그동안 코로나로 방문하지 못했지만, 이번 가을에 또다시 파키스탄에 가고 싶다. 만약 간다면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주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시고 그분은 곧 오실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핵심 메시지다.

여성 분들에게 복음을 전하기도 했다. 파키스탄은 여성은 여성만 상대할 수가 있어서 나의 어머니가 감당해주셨다.

두바이에 가기도 하고, 나는 한국에 거주하고 있기에 한국에서도 사역을 진행하기도 한다. 한국에 거주하는 파키스탄 분에게 사역하기도 한다. 임란 형제가 지금은 파키스탄에서 사역을 감당해주고 계시다.

집집마다, 12개 도시에서 진행 중인 ‘평화의집’ 사역, 파키스탄 언어별 성경의 복음 세미나도 진행 중이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 24:14)

우리는 성경의 복음으로 파키스탄 복음화를 할 것이다. 어느 곳을 가든지 합당한 자를 찾을 것이다. [복음기도신문]

파키스탄 = 로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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