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네팔 이주민들을 위한 연합 수련회가 오는 9월 9일~11일(2박 3일) 열린다.
‘네팔이주민선교사역자모임’과 ‘CGT선교회’가 공동추죄하는 ‘2022추석 네팔이주민 연합수련회’는 “복음으로 변화된 삶”(롬 12:2)을 주제로 안산동산교회수양관 엔케렘에서 진행된다.
주한 네팔 이주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수련회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60~70명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수련회 한 관계자는 “사람들은 돈, 여행, 결혼, 교육, 직업, 전쟁과 같은 사건이나 박해, 지진, 기근과 같은 자연 재해 등 다양한 이유로 자신들이 원하는 삶을 찾아, 혹은 생존을 위해 여러 나라로 이주해 흩어져 산다.”면서 “그들은 자신들의 결정에 따라 이동한다고 생각하지만,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절대 주권 안에 있다고 성경은 말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절대 주권 안에서 한국으로 온 네팔 이주민들이 이번 수련회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내어주신 십자가 사랑이 나그네인 디아스포라에게 들려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련회를 섬길 섬김이도 모집한다. 이 땅에 복음을 찾아온 네팔 디아스포라를 섬기며 하나님의 크신 십자가 사랑을 함께 경험하고 싶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섬김이 신청은 전화로 하면 된다. 문의 | 010-5541-4891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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