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 오후 3시, 서울 잠실올림픽 주경기장
한국교회의 연합과 다음세대가 하나님의 비전을 발견하고 한국이 열방의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기대하며 열리는 집회 ‘렛츠고 코리아 2022 잠실대회’가 오는 8월 27일(토) 오후 3시부터 서울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YWAM(예수전도단) 하와이 코나 열방대학 동북아 사역팀은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교회를 떠난 한국의 탈교회 성도들과 다음세대, 하나님에 대한 친밀감을 잃은 성도들이 참여하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역팀 리더인 마크 조 선교사는 “교회와 하나님을 떠나 방황하는 다음세대를 불러모으고 다음세대가 돌아오지 않으면 부흥이 일어날 수 없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방황하는 다음세대가 우리를 기다리는 좋으신 아버지를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대회의 주요 메시지는 누가복음 15장에서 나오는 탕자를 품으신 하나님의 사랑”이며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죄를 지었을지라도 우리를 부둥켜 안으시고 돌아오기를 말씀하시는 사랑이 넘치시는 분”이라며 “현재 고난중이거나 어려움 가운데 있는 모든 사람을 그 주님 품으로 초청한다.”고 말했다.
주최측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많은 한국교회 성도들이 교회를 떠나 돌아오지 않고 있다며, 이번 대회에 이러한 탈교회 성도와 다음세대, 하나님과 친말감을 상실한 성도들을 이 대회에 초청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번 대회에 10만 명이 참석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대회 총무 이주만 선교사는 “이날 온전히 예배를 통해 참석자들이 하나님과 생생한 친밀감을 회복하기를 기대한다.”며 “오직 하나님만을 기대하고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측이 공개한 홍보영상을 통해 YWAM 설립자 로렌 커닝햄목사는 “한국인은 도전을 좋아하며 도전을 통해 기꺼이 성취해내는 사람들”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시대에 위대한 영적 각성을 함께 경험하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문의: 010-3309-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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