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높이라 Prize Wisdom 잠 4:8

세네갈 교회가 느헤미야52기도 통해 연합의 은혜 누려

▲ 사진: Unsplash
▶ 한국 형제, 자매들에게 감사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깔라모 목사(왼쪽). 선교사, 현지인, 아웃리치팀이 함께 느헤미야52기도를 하는 장면(오른쪽과 아래)
느헤미야52기도 통해 위로와 성장 경험

안녕하세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된 한국의 형제, 자매님들 그리고 기도24.365 기도자 여러분. 저는 아프리카 세네갈의 티에스 지역의 깔라모 목사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세네갈 교회가 한국 교회를 만나고, 그리고 기도24.365본부와 함께 기도로 동역하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우리는 올해 한국에서 온 아웃리치팀을 통해 느헤미야52기도를 처음으로 경험했습니다. 그때는 여러 다른 교회들과 목사님, 형제, 자매님들이 참여했습니다. 함께 시간을 보냈던 아웃리치팀들이 떠나고 난 후 저희에게 정말 많은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교회들이 얼마나 많은 위로와 성장을 경험했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기도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게 되었고 내년에 더 많은 교회들이 함께 연합하여 느헤미야52기도를 하려고 합니다. 처음 느헤미야52기도를 소개해 주신 이화섭 선교사님과 참여해 주신 세네갈 시골교회의 목사님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 우리는 매달 느헤미야52기도가 진행되도록 월간 기도시간표를 만들어 각 마을에서 진행하였습니다. 내년에 다시 한번 느헤미야52기도를 우리 지역에서 연합하여 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2015년에는 이곳의 더 많은 교회들이 이 기도에 동참하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리고 더 많은 기도자들이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2014년을 시작하신 주님이 앞으로도 친히 이끄시며 올해 우리와 함께 기도의 성벽을 이루셨던 것처럼 내년에도 그렇게 신실하게 이끌어 주실 줄 믿습니다.

그래서 기도를 요청하는 것은 그동안 느헤미야52기도에 참여했던 분들뿐 아니라 더 많은 분들이 기도를 통해 은혜를 누렸으면 합니다.

또 내년에도 우리는 세네갈을 사랑해서 자원하여 이곳에 오신 한국 선교사님들과 한국의 아웃리치팀들과 세네갈 현지 교회들이 연합하여 기도하게 되기를 원합니다.

이 모든 과정을 통해 세네갈이 복음화되고 또 교회들이 연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또 이 땅의 무슬림이 주님께 돌아오도록 기도해주세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GNPNEWS]

윌리엄 깔라모 목사(세네갈. 티에스 지역교회 연합 느헤미야52기도 준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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