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높이라 Prize Wisdom 잠 4:8

[세계 복음화] 과테말라와 벨리즈에 하나님의 뜻인 세계 복음화가 이뤄지기를

2022 꿈브레 마라나타 선교대회 (15)- 과테말라‧벨리즈편

지난 6월 4일 폐막한 2022 꿈브레 마라나타 선교대회를 통해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복음화 상황이 보고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자들의 현재 상황과 전도 및 복음화 현황에 대한 각국 참가자들의 발표를 선교대회 준비위의 도움을 받아, 소개한다. <편집자>

한 믿음으로 하나 되는 것 기쁘다. 영원한 복음을 믿고 있고 모든 한계와 언어를 초월하는 복음이라고 믿는다.

나는 과테말라의 모니카이다.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을 전하고 있다.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니 또한 낳으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요일 5:1)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난 자다. 과테말라에 여러 다른 언어 있는데 끼체어로는 ‘헤수스 라 레크’라고 이야기한다. 이 믿음으로 하나 되었다. 이 믿음으로 인도받는 것은 기쁜 일이다.

과테말라에 일어난 일을 전해드린다. 전 세계적으로 힘든 때였다. 그러나 세상이 우리를 이기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이기는 믿음으로 서 있다. 코로나 팬데믹을 멈출 수 없었다. 하지만 이것이 걸림돌이 될 수는 없었다. 하나님이 인도하셨고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복음을 전하게 하셨다.

과테말라의 모니카 자매가 화상회의로 사역을 보고하고 있다.
사진: 복음가득한교회 제공

주님이 과테말라 복음화를 이뤄지게 하셨다. 이 일은 우리 일이 아닌, 하나님의 뜻이다. 세계복음화가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그 어떤 상황이 있어도 이 자리에 있다. 하나님이 과테말라의 문을 열어주셨다. 사람들을 만나게 하셨고 이 메시지를 간절히 기다린 자들도 보게 하셨다.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과테말라 복음화에는 답이 있었다. 각 팀이 성령님의 인도를 받아왔고 각 주, 각 도시를 방문했다. 하나님께서 복음을 증언하게 하셨다.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사역도 많아졌다. 줌, 구글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복음을 전하게 되었다. 텔레비전, 라디오, 심지어 음악을 통해 복음이 증언되었다. 이 믿음을 가질 때, 인생이 변화된다.

우리의 모든 일이 복음 증언에 쓰임 받길 원한다. 주님의 도우심이 보인다. 많은 사람 마음에 주님이 일하셨다. 주님의 복음을 믿은 자들이 이동할 수 있도록 주님이 역사하셨다.

팬데믹으로 많은 어려움 처한 가정들, 건강에 문제가 생긴 사람들이 많았다. 친척 중에, 심지어 우리도 걸리기도 했다. 그러나 걸림돌이 되지 않았다.

우리는 죽을 때까지 예수를 그리스도로 증언해야 한다는 것을 이해했다. 우리 삶에 하나님의 뜻이 이뤄져야 한다. 실제로 하나님이 과테말라에 문을 열어주셨다. 모든 주에 들어갔고, 교회들에 방문했다. 주님께서 열어주신 많은 곳을 방문했다.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팬데믹이 멈추는 상황이었는데, 우리는 믿음이 성장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에게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 행하도록 하셨다. 이것이 성경이 이야기하는 충만한 삶이다.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요 20:31)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을 때 다르게 살게 되고 그 이름을 힘 입어 생명을 얻게 되는 것이다. 상황이 생기고 부족한 것이 많아도 생명이 생긴다. 과테말라에 이 시간들이 유익했고 축복된 시간이 됐다. 그리고 현장에 답도 많았다. 펜데믹 때문에 집 안에 있는 시간도 많았는데 가족들, 이웃들, SNS로 친구들과 다른 사람에게도 복음 전할 기회가 많았다. 이렇게 복음이 전달되었다. 큰 기쁨이다.

세계 복음화가 과테말라를 넘어서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음을 믿는다. 우리가 이렇게 나아가고 있고 끝까지 남기를 원한다. 끝까지 가는 게 복음이다. ‘믿었고 했었고’가 아니다. 날마다, 끝까지 예수가 그리스도라고 증언하기를 원한다.

과테말라에 많은 언어가 있다. 모든 지역과 사회, 모든 소수 민족에게도 증언돼야 된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 하나님이 우리를 준비시키고 있다. 주님께 감사하다. 이게 아버지의 뜻이다. 이게 주님의 일이다. 아들을 알려주시는 것이다.

세계복음화 학교를 시작하게 됐다. 최근에 LA 캘리포니아에 방문했고, 이것을 통해 주님의 응답을 보게 됐다. 세계복음화를 위한 사역자들을 세워주셨다. 세계복음화 학교를 통해 2년 동안 훈련하면서 사람들이 세워졌다. 12개 나라에서 100여 명의 사람들이 참여했다. 목회자, 사역자들을 위한 특별 세션도 있었다.

LA 방문 이후에 이 지역이 살아날 것을 기도한다. 캘리포니아와 미국도 그렇다. 과테말라를 통해, 제자들을 통해 복음이 증거되게 하시길 기도한다.

또한 음악을 통해서도 복음을 전한다. 다니엘 깔꼬 형제가 작사·작곡한 찬양으로 복음을 전한다. ‘레벨라메’라는 곡인데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그리스도만 모든 영광과 존귀를 받으시길 바란다.

그리고 케치어로 12강이 번역됐다. 준비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언어로 복음을 전할 준비를 차근차근 하고 있다. 주님이 전하시고 사람을 세우실 것을 믿는다. 우리 일이 아니고, 아버지의 사역이다. 복음이 전달되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고 과테말라를 살릴 것이다. 우리의 목표, 목적이다. 우리에게 이 터가 있다. 달릴 것이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으며 나아갈 것이다. 주님이 다양하게 역사하셨고, 이것을 통해 한 명 한 명에게 답이 되길 바란다. 믿음 안에 성장하길 바란다.

이어 벨리즈에서 주님이 하신 일을 보고하길 원한다. 그리스도를 통해 페텐 뿐 아니라 벨리즈도 들어가게 됐다. 벨리즈는 우리 지역과 가까운 나라이다. 육로로 벨리즈를 갈 때, 주로 페텐을 통해 들어간다. 마사떼낭고 형제들과 함께 벨리즈로 들어갔다.

벨리즈는 주로 영어를 하는 나라이지만, 스페인어를 하는 사람도 많다. 벨리스시티, 엘카이오, 후살, 톨레도 등 6개의 지역이 있다. 카리브와 붙어있으며, 과테말라, 멕시코, 온두라스와 국경도 있다.

벨리즈라는 이름은 도시에서 온 이름이다. 왕조가 이 벨리즈에 큰 영향을 끼쳤다. 1991년도부터 독립을 했지만 인정되지 못했다. 과테말라와 관계가 좋아, 한계없이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큰 장점이다.

우리 팀은 엘로빤에 방문했고, 하까이에 전도했으며 문이 열렸다. 벨리즈 문화는 바티칸 문화에 큰 영향을 받았다. 과테말라와 너무 다른 문화다. 벨리즈는 하나님을 인정한다.

벨리즈는 카리브에 사는 종족이 섞여 있다. 이분들은 카리브 문화가 섞여서 벨리즈 문화가 된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세계복음화 팀이 하나님의 은혜로 이 아름다운 나라에 들어가게 됐다. 그 절대자를 믿으며, 이 기회를 주신 그리스도께 감사드린다.

벨모반에 먼저 들어갔다. 2015년도에 여러 교회 방문 했다. 두 번째로 스댄크리 수다비야에 들어갔다. 2018년 11월 2일에 복음을 토모나 지역 목사님들에게 전했다. 쑤따비아에서도 세미나를 진행했다. 세 번째로 까유 온페료라는 지역에 2020년 2월 29일에 들어갔다. 집집마다 전도를 하고 교회를 방문하는 스케줄이었다. 그때 세미나를 하려고 했는데 불가능해졌다. 그래도 계속 그 지역에 들어가서 전도를 진행했다.

주님께서 이렇게 역사를 하셨다. 과테말라 팀이 벨리즈에 들어가게 됐고 주님의 응답을 받게 됐다. 콜롬비아와 파나마에도 들어갈 예정이다. 라틴아메리카 꿈브레가 11월 초에 진행될 예정이다. 과테말라에 이런 일을 진행하셨다. 감사하다. 마라나타. [복음기도신문]

과테말라벨리스 = 모니카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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