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시행해오던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기 서명이 진행중이다. 서울시 ㅇㅇ구 ㅇㅇ동 마다 서명지를 따로 모아야 한다고 하니 실상은 서명지 한 장에 한 명을 받고 있다.
얼마전 시청에서 퀴어축제가 끝났다. 사람들 모이지 말라며 혼자 밥먹고 백신 안맞으면 일할 수도 없던 몇 달 전과는 너무나 대조적이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너무나 순종적이고 금방 잊는 것 같다. 학부모로서 우리는 퀴어축제를 막아줄 서울 시장을 원했고 퀴어축제를 지지하는 후보는 낙선되었다. 그런데도 코로나가 이제는 좀 나아지려나 할 때 다시 퀴어축제를 열었다.
임종도 지키지 못하게 하고 백신을 안맞으면 요양병원에도 못있게 하며, 시신이 무슨 코로나 감염을 시킨다고 장례식전에 화장시키면서도 지키던 게 코로나 방역이다.
어른이 한 것 중 가장 나쁜 짓이 유치원부터 동성애 교육을 시켜 십대 아이들을 에이즈를 걸리게 한 것이다. 그런데 정치인이 되면 이렇게 되도록 동의라도 받는 듯하다. 이제와서 아이를 낳으면 혜택을 준다고 한다. 이런 혜택 또한 외국인들이 받고 있다. 생각이 변하지 않으면 행동하지 않는다. 이 모든 결과는 그동안의 교육의 결과물이다. 수십년의 교육을 받고나면 남자든 여자든 결혼은 손해 보는 것이다라는 결론이 내려진다.
학생인권조례에 포함되어 있는 동성애 옹호 교육, 내 자식만 안하면 되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동성애는 많은 질병에 걸리게 한다. 바이러스 전염병에도 특히 취약하다. 그러니 우리 모두에게 해당되기에 반대할 권리가 있는 것이다.
국민 대다수가 공교육에 보내고 있는 우리나라는 동성애 세뇌교육을 듣고 싶지 않을 권리 또한 있는 것이다.
8월 10일이면 서명이 끝난다. 서명자 주소 표기하는 형식 또한 참 까다로워 제출할 수 없는 서명지도 많다고 한다. 9월 말이면 결과가 나온다고 하니 10년이 넘게 반대해온 단체들과 그동안의 수많은 서명들이 헛되지 않게 이번에는 꼭 서울시 학생인권조례가 폐기되길 바란다.
그래서 순진하게 학교에서 배운 어린학생들이 학생인권조례의 폐해로 생겨난 뉴스를 더 이상 보지 않기를 소망한다. 다음세대를 위하여.
이로 말미암아 내가 우니 내 눈에 눈물이 물 같이 흘러내림이여 나를 위로하여 내 생명을 회복시켜 줄 자가 멀리 떠났음이로다 원수들이 이기매 내 자녀들이 외롭도다(예레미야애가 1:16)
초저녁에 일어나 부르짖을지어다 네 마음을 주의 얼굴 앞에 물 쏟듯 할지어다 각 길 어귀에서 주려 기진한 네 어린 자녀들의 생명을 위하여 주를 향하여 손을 들지어다 하였도다(예레미야애가 2:19)
[복음기도신문]
정영선 | 두 아이의 엄마이면서 바이올리니스트로 CTS교향악단 총무로 활동하던 중 주님의 부르심으로 우리나라의 낙태의 심각한 현실을 직면, 생명존중운동에 참여했다. 태아생명살리기 대표를 역임하고 현재 다음세대학부모연합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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