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정영선 칼럼] 8월 10일 학생인권조례 폐기 서명이 끝납니다

2022 퀴어행사 반대 국민대회에 참여한 시민들.

2012년부터 시행해오던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기 서명이 진행중이다. 서울시 ㅇㅇ구 ㅇㅇ동 마다 서명지를 따로 모아야 한다고 하니 실상은 서명지 한 장에 한 명을 받고 있다.

얼마전 시청에서 퀴어축제가 끝났다. 사람들 모이지 말라며 혼자 밥먹고 백신 안맞으면 일할 수도 없던 몇 달 전과는 너무나 대조적이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너무나 순종적이고 금방 잊는 것 같다. 학부모로서 우리는 퀴어축제를 막아줄 서울 시장을 원했고 퀴어축제를 지지하는 후보는 낙선되었다. 그런데도 코로나가 이제는 좀 나아지려나 할 때 다시 퀴어축제를 열었다.

임종도 지키지 못하게 하고 백신을 안맞으면 요양병원에도 못있게 하며, 시신이 무슨 코로나 감염을 시킨다고 장례식전에 화장시키면서도 지키던 게 코로나 방역이다.

어른이 한 것 중 가장 나쁜 짓이 유치원부터 동성애 교육을 시켜 십대 아이들을 에이즈를 걸리게 한 것이다. 그런데 정치인이 되면 이렇게 되도록 동의라도 받는 듯하다. 이제와서 아이를 낳으면 혜택을 준다고 한다. 이런 혜택 또한 외국인들이 받고 있다. 생각이 변하지 않으면 행동하지 않는다. 이 모든 결과는 그동안의 교육의 결과물이다. 수십년의 교육을 받고나면 남자든 여자든 결혼은 손해 보는 것이다라는 결론이 내려진다.

학생인권조례에 포함되어 있는 동성애 옹호 교육, 내 자식만 안하면 되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동성애는 많은 질병에 걸리게 한다. 바이러스 전염병에도 특히 취약하다. 그러니 우리 모두에게 해당되기에 반대할 권리가 있는 것이다.

국민 대다수가 공교육에 보내고 있는 우리나라는 동성애 세뇌교육을 듣고 싶지 않을 권리 또한 있는 것이다.

8월 10일이면 서명이 끝난다. 서명자 주소 표기하는 형식 또한 참 까다로워 제출할 수 없는 서명지도 많다고 한다. 9월 말이면 결과가 나온다고 하니 10년이 넘게 반대해온 단체들과 그동안의 수많은 서명들이 헛되지 않게 이번에는 꼭 서울시 학생인권조례가 폐기되길 바란다.

그래서 순진하게 학교에서 배운 어린학생들이 학생인권조례의 폐해로 생겨난 뉴스를 더 이상 보지 않기를 소망한다. 다음세대를 위하여.

이로 말미암아 내가 우니 내 눈에 눈물이 물 같이 흘러내림이여 나를 위로하여 내 생명을 회복시켜 줄 자가 멀리 떠났음이로다 원수들이 이기매 내 자녀들이 외롭도다(예레미야애가 1:16)

초저녁에 일어나 부르짖을지어다 네 마음을 주의 얼굴 앞에 물 쏟듯 할지어다 각 길 어귀에서 주려 기진한 네 어린 자녀들의 생명을 위하여 주를 향하여 손을 들지어다 하였도다(예레미야애가 2:19)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청구 전자서명

[복음기도신문]

Jung Young Sun 20201104

정영선 | 두 아이의 엄마이면서 바이올리니스트로 CTS교향악단 총무로 활동하던 중 주님의 부르심으로 우리나라의 낙태의 심각한 현실을 직면, 생명존중운동에 참여했다. 태아생명살리기 대표를 역임하고 현재 다음세대학부모연합 대표를 맡고 있다.

<저작권자 ⓒ 내 손안의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복음기도신문. 출처를 기재하고 사용하세요.> 제보 및 문의: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 기사

jacob-bentzinger
[GTK 칼럼] 다른 이름(1): 모호한 태도의 지도자들
Taylor Swift-241101-unsplash
[TGC 칼럼] 테일러 스위프트 현상
20240102 Marriage
[GTK 칼럼] 가정을 무너뜨리면 사회를 무너뜨릴 수 있다
20241030_Nobel Prize
[정성구 칼럼] 노벨 경제학상의 주제, 이승만과 박정희

최신기사

[GTK 칼럼] 다른 이름(1): 모호한 태도의 지도자들
북 억류된 최춘길 선교사 아들 "결혼식에 아버지 오셨으면"
기독 시민단체들, 기독교 능멸한 김성회.고민정.천하람 의원 사퇴 촉구
美, 민주당 후보 지지 거부하는 주류 언론 늘어나
성경 앱 '유버전', 7억 2700만 회 다운로드
[오늘의 한반도] Z세대 취준생 71% “중소기업 취업 합격해도 대기업 재도전” 외 (11/2)
[오늘의 열방]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박해 중단 위한 ‘어라이즈 아프리카’ 캠페인 외 (11/2)
Search

실시간최신기사

jacob-bentzinger
[GTK 칼럼] 다른 이름(1): 모호한 태도의 지도자들
Choi Chun-gil
북 억류된 최춘길 선교사 아들 "결혼식에 아버지 오셨으면"
20241101_Call for resignation
기독 시민단체들, 기독교 능멸한 김성회.고민정.천하람 의원 사퇴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