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높이라 Prize Wisdom 잠 4:8

[세계복음화] 멕시코 전역에서 복음이 전파되며 제자가 세워지다

▲ 복음을 듣는 멕시코 성도들. 사진: 복음가득한교회 제공

2022 꿈브레 마라나타 선교대회 (4)- 멕시코편

지난 6월 4일 폐막한 2022 꿈브레 마라나타 선교대회를 통해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복음화 상황이 보고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자들의 현재 상황과 전도 및 복음화 현황에 대한 각국 참가자들의 발표를 선교대회 준비위의 도움을 받아, 소개한다. <편집자>

복음을 받은 게 큰 기쁨이다. 우리나라에도 큰 기쁨이다. 매일 주님의 언약을 붙잡고 만민에게 전하길 원한다.

우리 안에 복음이 없으면 우리는 생명을 전할 수 없다. 멕시코의 유일한 응답은 예수께서 그리스도신 복음이다. 복음을 붙잡는 것이 너무 중요하다.

우리는 왜 여기에 있는지 알아야 한다. 세계복음화를 위해 여러 지역의 큰 문이 열리고 있다. 주님께 매일 기도한다. 계속 성경의 복음을 주시고 마음을 열고 생각을 열어주시길 기도한다. 우리가 복음에 들어가고 세워져 있길 원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 일을 하고 계시고, 사방으로 전해질 것을 믿는다.

언약을 붙잡고 놓치지 않고 매일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팀들은 주님을 의지하고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의지한다. 지금은 멕시코와 만민의 때, 주님의 재림의 때이다.

하나님께 감사하다. 우리에게 복음을 전달해준 한국의 전도팀에게 감사하다.

멕시코의 허리에 있는 베라크루즈 주에 갔다. 베라크루즈 주에서 7년 동안 다양한 지역에 방문했다. 이곳은 중요한 지역이다. 7개의 주와 연결된 곳이기 때문이다.

이곳에서 한 목사님을 만났다. 이분이 복음을 받고 자료도 만들어주셨다. 복음 강의의 12강을 3가지 부분으로 나눠서 제작해주셨다. 근본 문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믿음, 교회가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로 나눠주셨다.

줌으로 사역 보고를 하고 있는 멕시코 로베르토 목사. 사진: 복음가득한교회 제공

이 지역 중에서도 이스테팩이라는 지역은 처음 방문한 곳이다. 여러 목사님들을 만났다. 이곳에 가서 왜 복음을 올바르게 믿어야 하는지 전달했다.

우리는 사역할 때 잘 전해야 한다. 매 순간 복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전해야 한다. 우리에게도 이 복음이 중요하고 우리가 사역하는 곳에도 이것이 중요하다. 이후 만나게 된 목회자를 통해 다양한 문도 열렸다.

베라크루즈에는 7년간 들어갔지만, 올해 특히 성장하게 하셨다. 선을 전하면 때가 되면 열매를 본다고 하셨는데, 지금이 그때다. 선은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복음이다.

이후 떼완떼빽이라는 곳에도 갔다. 이곳은 베라크루즈 주와 다른 주에 걸쳐 있다. 여기서 복음 강의의 12강을 전했다. 이후 하나님의 씨앗이라는 교회도 방문했다. 그곳 목사님은 우리 성도들이 먼저 복음을 선명하게 믿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우리가 먼저 깊어지고 떼완떼빽을 감당하길 원한다고 고백했다. 폭풍과 비, 정전 등의 문제가 있었지만 계속 복음을 전했다. 사람들도 집중을 잘했다.

이후 후지탄을 방문했다. 지진이 많은 곳이다. 큰 지진으로 무너진 도시에서도 복음을 전했다. 이곳의 교회를 방문해 60년 목회하신 분을 만났다. 400명이 모였다. 그분이 사람을 다 모았고 식사까지 제공해주셨다. 이분은 복음이 정말 중요하다면서,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전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고백하셨다. 12명의 목회자가 더 깊이 복음을 받길 원한다고 고백했다. 다시 방문해야 한다. 복음을 믿는 사람이 있으면 다시 가는 것이 중요하다.

콰사칼코스에 가서 이미 예전에 만났던 분들과 다시 만났다. 마르틴과 동행했다. 목회자들이 회개하고 고백했다. “우리는 다른 복음에 너무 많은 영향을 받아 다른 내용을 많이 전했다. 우리는 성경의 복음,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몰랐다.”

하비에르라는 목사님도 만났는데, 이분의 눈에서 비늘이 벗겨지는 것을 보았다. 신학을 많이 공부했는데도 왜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신지 몰랐다고 고백했다.

또 한 교회를 갔다. 이 교회가 복음을 전하는 역할을 맡았다.

그 이후로 미나티틀란에 다시 방문했다. 이곳에서는 25개 교회가 모였다. 몇몇의 목회자도 모였다. 복음을 듣고 소화하기 시작했다. 성령님의 역사의 결과다. 옥토를 하나님께서 준비하셨다.

이번 마지막 베라크루즈 사역 때만 50개 교회, 45명 목회자를 만났고 450명의 사람들을 만났다. 그 중 합당한 제자가 찾아졌다.

사실 이것은 멕시코 보고의 일부분이다. 많은 사역이 있었지만, 이것만 전하겠다. 마라나타! 계속 전진하길 원한다. <계속> [복음기도신문]

멕시코 로베르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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