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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반도] 3세부터 실시되는 ‘조기성애화’ 성교육 “결코 대한민국 교육 모델될 수 없어” 외(5/4)

▲ '아동학대 반대 #켄틀러 게이트'라는 구호를 적은 독일 성교육을 반대하는 시민들의 캠페인 버스 차량. 사진: 유튜브 캡처

오늘의 한반도 (5/4)

3세부터 실시되는 조기성애화성교육 결코 대한민국 교육 모델될 수 없어

국내에서 현재 시행되고 있는 성교육은 3세부터 조기성애화 교육으로 이루어져 있어 결코 대한민국 교육의 모델이 될 수 없다는 주장이 제기 됐다. 유튜브 생중계로 사단법인 크레도가 2일 서울 서초구 소재 산지빌딩에서 ‘내 아이 성교육, 정말 안전한가-조기성애화 조장하는 문화막시즘’이라는 제목으로 개최한 세미나에서 정일권 박사(전 숭실대 초빙교수)는 ‘문화막시즘과 조기성애화 비판-교육현장에 뿌리내리는 문화막시즘’이라는 제목의 발제를 통해 “독일과 프랑스 68혁명은 사회주의적 새 인간 양성을 위해 조기 성교육을 추구했으며, 이는 소아성애, 근친상간, 동성애 집착의 산물이 됐다.”며 “조기성애화 교육이 결코 21세기 대한민국 교육 모델로 삼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전 헌법재판관 이정미 변호사는 이날 ‘법조인이 바라보는 현 성교육의 문제’라는 제목의 발제에서 “서울시 학생인권조례에 따라 3세 이상 유아부터 실시되는 동성결혼과 제3의 성에 대한 교육을 포함한 조기 성교육은 성 정체성 혼란에 이를 수 있다.”며 “이에 반대하는 부모들은 헌법상 권리인 자녀 교육권이 침해될 수 있다. 국가는 2차적 교육 주체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4월 소비자물가, 5% 가까이 치솟아13년 반 만에 최고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국제 에너지 가격 폭등과 글로벌 공급망 위기 등과 맞물러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펜앤드마이크가 3일 보도했다. 통계청의 4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6.85(2020=100)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에 가까운 4.8% 상승해 2008년 10월(4.8%) 이후 13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석유류 등 공업제품과 전기·가스·수도, 농축수산물 등의 가격이 계속 오르면서 전체 소비자물가가 오름세를 탔다. 소비자물가지수는 작년 4월 2.5%를 시작으로 10월부터 3%대로 올랐고, 올해 3월에는 4.1%를 기록해 10년 3개월 만에 4%를 넘어섰다.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석유류 등 공업제품과 개인 서비스 가격 오름세에 전기·가스 등의 요금도 인상됐다.”며 물가 전망에 대해 “당분간 상당폭의 오름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말했다.

, 식량난 따른 강도·절도 등 범죄행위 증가

북한 내에서 극심한 식량난에 따른 강도와 절도 등 범죄행위가 증가하고 있어 도 인민위원회가 범죄 예방을 위해 인민반 경비를 강화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데일리NK가 3일 보도했다. 양강도 소식통은 “최근 혜산시에서 식량난에 따른 주민들의 강도와 절도가 잇따라 이에 자위 경비를 강화해 경비초소를 재정비하라는 지시가 인민반들에 하달됐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지난 양강도 인민위원회에서 진행된 동사무장 회의에서는 최근 강도와 절도범 증가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늘어나자 방안들이 토의됐지만, 경비초소 재정비 등으로 강력범죄를 막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소식통은 “시장 활동 및 주민들이 살아갈 수 있는 생활 조건과 환경을 조성하지 않는 정부가 사실상 강력범죄의 원인”이라며 일반 주민들까지 강도·절도 행위에 가담하게 되면서 더욱 혼란이 더해진다고 말했다.

, 영양실조 아동·임신부 위한 대북 지원물자 지역 병원으로 배분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이 최근 영양실조 아동들과 임신부 등을 위한 영양 지원물자를 북한 중앙의약품관리소에서 지방 소아병원과 군 단위 병원으로 배분됐다고 밝혔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2일 보도했다. 유니세프가 지난 1~3월까지 활동을 토대로 조사한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인도주의 상황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중증 급성영양실조 어린이들을 위한 예방과 집중 치료를 위한 것이며, 지원물자는 치료용 식품, 5세 미만 아동 및 임신부, 모유 수유 여성에 필요한 항생제 및 미량영양소 보충제 등이다. 유니세프는 또 필수 보건 물품인 여성 출산에 필요한 기초 의료용품, 심폐소생술 용품, 결핵약 등을 전달했으며, 북한의 필수 보건 서비스가 다시 활성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니세프는 북한의 물·위생·청결 분야 지원을 위해서도 국제적십자연맹 등과 함께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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