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침공으로 고통 중에 있는 우크라이나를 위한 비상기도회가 순회선교단과 기도24·365본부 주관으로 매일 밤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3월 17일~ 31일 까지 2주간 진행 되고 있는 이번 기도모임은 매일 밤 30분 동안 줌(ZOOM)과 유튜브를 통해 수백여명의 기도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기도모임은 우크라이나의 진정한 평화를 위해 우크라이나의 분열과 전쟁, 현재 우크라이나 도시 상황, 난민 현황과 난민 피해 상황, 러시아를 위한 기도 등 각 주제별로 기도제목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우크라이나 현장을 섬기다 한국, 슬로바키아, 루마니아 등으로 피난한 선교사들이 현재 우크라이나 현장 소식과 난민 상황들을 전하며 시급한 기도제목들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기도회에 참여한 기도자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어떻게 기도할지 몰랐는데, 이번 기도회를 통해 구체적으로 필요한 기도를 할 수 있어 좋았다면서, 특별히 러시아에 대해서는 분노가 많았지만, 러시아를 위한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긍휼의 마음을 받으며 그들을 위해서도 역시 기도해야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고백하고 있다.
기도회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기도24365 웹사이트를 통해 기도회 참여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도24365 웹사이트에는 지난 기도회 영상이 올라와 있어, 교회와 가정에서도 기도 영상을 활용해 계속 기도를 할 수 있다.
문의 | 기도24365본부 ☎ 010-3872-4365, 순회선교단 ☎ 010-2610-4641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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