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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성탄절 ‘크리스마스의 주인은 예수님’… 전국 방방곡곡에서 예수복음만세운동 펼쳐진다

▲ 성탄절 예수복음만세운동에 사용될 포스터. 사진: 복음사관학교 제공.

[복음기도신문] 크리스마스 대신 해피 홀리데이라는 말로 예수님을 지우려는 이 시대에 맞서, 25일 성탄절 오후 4시 전국 방방곡곡에서 ‘크리스마스의 주인은 예수님’을 외치는 예수복음만세운동이 펼쳐진다.

선교단체 순회선교단의 복음사관학교(Good News Academy)는 일제 시대에 독립을 외쳤던 삼일절 만세운동처럼 예수는 그리스도이시며, 예수님이 우리를 모든 죄에서 구원하신 그리스도 구원자이심을 훈련생들과 함께 전국 곳곳에서 외칠 계획이다.

복음사관학교 한동욱 선교사는 “오랜 코로나로 침체된 교회와 한국사회 안에 교회가 성탄절 뿐만아니라 언제든지 거리로 나가 힘차게 복음을 외치는 일들이 일어나기를 기대하며 이 같은 계획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 선교사는 “그동안 해외로 떠나던 아웃리치를 코로나 이후 국내 전도로 일정을 변경한 이후, 올해는 삼일절에 일어난 만세운동처럼 훈련생들이 만난 예수님의 이름을 거리로 나가 외치고 전도하는 일정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만세운동은 훈련생 외에도 모든 교회와 성도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며 “최근 이같은 마음을 담은 영상을 김용의tv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 이후,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동참 의사를 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 선교사는 전국 168개 시군에서 이 예수복음만세운동이 펼쳐지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16일까지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대전, 전주 등 80여개 지역에서 참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현재 가정 또는 교회 단위 특히 교회 청년부들이 많이 신청했으며, 미국 등 해외에서도 참여를 신청했다.

이 운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25일 오후 4시에 자신이 사는 지역의 거리로 나가 학교측에서 제공한 포스터를 들고 ‘예수는 그리스도다, 예수가 구원자이시다’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은 예수님이다’ 등의 구호나 요한복음 3장 16절을 외치면 된다. 그러나 이렇게 외치는 일이 어색하거나 어려우면 포스터를 들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서 있기만 해도 된다. 또 신청자에게는 학교측에서 제공하는 포스터가 제공된다.

한편, 이 예수복음만세운동을 추진하는 복음사관학교는 나이와 직분에 상관없이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과정은 복음과 기도, 선교, 믿음, 공동체를 중심으로 5개월간 합숙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010-6560-4641, e mail : , 카톡 아이디 : chinchin83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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