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한글 성경과 영어 성경의 오번역을 바로 잡은 New마태복음과 New누가복음에 이어 NEW마가복음이 11월 출간 됐다.
원어번역성경을 발간하고 있는 히브리어&헬라어번역원은 기존에 번역된 복음서와는 달리, 공인성경본문에 해당하는 스테판(1550)헬라어 사본을 번역한, 원어의 어원을 파악하고 일대일 직역 방식으로 번역한 성경을 처음으로 출간했다고 밝혔다.
번역원은 이번 출간된 마가복음의 의의와 관련, 구원을 받았다 해도 귀신으로 인해 타락하여 구원을 잃게 될 수 있기에 그 귀신을 추방하여 구원을 잃지 않게 하는 원리를 보여주는 책이라고 소개했다.
그동안 발간된 대부분의 번역성경은 수 십명이 성경번역에 참여하여, 원어 한 단어가 적게는 5개 많게는 수십 개의 단어로 번역돼, 성경이 말해주려는 진짜 의미를 알기가 매우 어려웠지만, 이번 성경 시리즈는 1:1한글대응으로 이를 보안해 원어 그대로 번역되어 성경사본과 동일한 성경이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이 번역원의 설명이다.
이처럼 헬라어 한 단어의 원래 의미를 발견하고 1:1대응 사전을 만들어 단어를 고정시키며, 그 고정된 단어로 모든 성경을 번역한 이번 번역성경 시리즈는 만약 새로운 성경구절에서 문맥에 어울리지 않거나, 의미상 오차가 발생하면, 이미 1:1고정된 단어를 새로운 단어로 교체해 모든 성경구절에서 의미가 부드럽고 정확하게 적용되게 하여, 성경의 원래 의미를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역자 박경호 원장(히브리어&헬라어 번역원 원장)은 20년 넘게 원어 번역에 매진한 원어 성경 연구가로, 영어 성경과 한글 성경의 많은 오번역들을 발견하고 현재, 원어성경 번역에 매진하고 있다. 문의 ☎ 010-8595-5725,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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