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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숫자 증가는 검사자 증가 때문… 방역당국 확진자 수 조절에 국민들 분노

▲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 복음기도신문

코로나 확진자 수의 증가가 검사자 수가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시민들 사이에서 확진자 숫자는 의미없다는 분위기가 퍼지고 있는 한편, 방역당국이 확진자 숫자로 국민들에게 공포심을 조장한 이유가 백신접종 유도와 함께 대규모 집회를 막으려는 정치적 목적이 깔려있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파이낸스투데이가 보도했다.

확진자 숫자는 검사자 숫자에 비례… 확진자 숫자만은 별 의미 없어

파이낸스투데이는 지난 1년간 질병관리청이 매일 발표하는 코로나19 관련 리포트를 분석한 결과, 확진자의 숫자 증감은 검사자의 증감과 정확히 일치했다고 소개했다.

일부에서 “검사자 숫자를 늘리고 줄이는 것은 일정부분 방역당국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이며, 이는 확진자 숫자와 그대로 연동되어 곧바로 정치방역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화된 것이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실제 8월 11일과 한달 전인 7월 11일 검사자 숫자와 신규 확진자 수를 분석한 결과, 8월 11일 0시 기준 (8월 10일에 검사) 검사자 숫자는 13만 7958건이며, 한달 전인 7월 11일 검사자 숫자는 7만 4585건으로, 무려 2배 가량 증가했다. 또한 신규 확진자는 8월 11일 0시 기준 총 2223명이고, 한달 전 7월 11일에는 1324명이었다. 확진자 역시 2배 정도 증가했다.

오히려 확진율(검사자 대비 확진자 비율)로 따지면 7월 1.77%에서 8월 1.61%로 줄어들었다.

이에 매체는 “결국 확진자 숫자가 2000명이 나왔건, 3000명이 나왔건 질병청이 발표하는 확진자 숫자는 검사자 숫자를 같이 놓고 따져야 하며, 확진자 숫자 단독으로는 별다른 의미가 없는 숫자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검사자 숫자를 늘릴수록 확진자 숫자가 비슷하게 늘어나는 것으로 보아, 이미 우리나라 전체 국민 중에 양성 판정이 나올만한 사람들은 최소 수백만 명에 이를 것이라는 예측도 가능하다.”며 “지금이라도 방역당국이 검사자 숫자를 하루에 100만 명으로 늘리면, 확진자 숫자는 하루에 1만 6100명이 나온다는 얘기”라고 꼬집었다.

확진자 숫자가 증가했음에도 코로나에 걸려 사망했다거나, 위독하다는 사람은 거의 없으며, 최근 코로나로 사망한 사람의 숫자는 하루에 1명이 되지 않는다. 이에 매체는 “그만큼 코로나 델타변이 확진이 마치 감기와도 같이 별다른 위협이 되지 못한다는 증거”라고 했다.

방역당국, 확진자수 인위적 조절 가능… 백신 접종 유도, 우파 집회 막으려는 정치적 목적 깔려

한편,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지난달 델타변이로 인한 확진자 증가를 예상하면서, “8월 중에 확진자가 하루 2300명 가량 나올 것”이라고 예측했고,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도 지난 7월 6일 브리핑에서 “현재 검사 건수를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어서, 내일부터 환자가 더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검사건수 확대로 확진자가 증가했다.

이처럼 방역당국 관계자가 “검사 건수를 늘릴 예정이니 확진자가 증가할 것”이라고 스스로 인정을 했다는 것이다. 이에 매체는 “이는 방역당국이 마음먹기에 따라 확진자 숫자를 늘리고 줄일 수 있다는 의미이며, 이러한 방역당국의 발언들은 국민들에게 충격으로 다가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방역당국의 이러한 공포심 조장의 이유로 백신접종을 유도하려는 목적과 함께, 8월 15일 대규모 집회를 막으려는 정치적인 목적이 깔려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정확히 8월 15일을 기점으로 확진자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확진자를 늘리고 공포심을 주입시켜서 집회와 시위를 못하도록 할 명분을 만들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고 했다.

또, 매체는 “이와 같은 주장을 딱히 반박할 수 없다”면서 “지난해 4월 15일 선거를 앞두고 확진자가 거의 생기지 않았다는 예를 들어, 내년 3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도 확진자가 거의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선거를 앞두고 확진자가 줄었다고 언론플레이를 하는 편이 현 정권에 유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시민들, 주류 언론 국민 속여왔는지 몸소 체험… 사회적 거리두기 멈춰야

한편, “백신접종으로 변이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없고, 따라서 집단면역을 달성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CDC 보고서와 영국 옥스포드 교수 등의 발표가 나오자 그동안 방송국 뉴스와 주류 언론 기사를 철썩같이 믿었던 시민들의 분노가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온라인 댓글을 보면 “이번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주류 언론이 얼마나 국민을 하찮게 여기고 그동안 얼마나 국민을 속여왔는지 몸소 체험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은 “어차피 확진자가 2000명이든, 3000명이든 델타변이로 인해 사망하는 사람은 하루에 1명도 채 되지 않는데….” 라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는 이쯤에서 멈춰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밖에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사람이 하루에 수십명 수백명인데, 그렇다고 차를 집에 놔두라고 하지 않는다.” “사회적 거리두기니, 백신 강제 접종을 멈추고,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하면서 치료제를 빨리 개발해라”고 요구하고 있다.

크리스천 퍼스펙티브

앞서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하는 코로나 확진자 숫자 비율이 6개월 이상 매주 평일보다 주말에 2배 이상 높은 현상이 지속되면서 의료계 전문가들과 면역학자들을 중심으로 코로나 통계조작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배용석 면역 전문가(면역학자)는 “바이러스 감염 확율이 주말과 평일을 구분하여 패턴을 갖고 변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의학적으로도 불가능하고 상식적으로도 불가능하다.”고 확언했다. 또한, 일반적인 의학을 전공한 의료계 종사자들은 확진율의 차이를 놓고 이는 단순 실수가 아니라 명백한 대국민 ‘사기’라고 일축했다. (관련기사)

이러한 의혹은 이번 확진자 숫자로 공포심을 조장하는 방역 당국의 행태로 더 확실해졌다. 코로나 사망이 하루에 1명도 채 되지 않으며, 정부가 이미 대면 예배를 통한 코로나 감염이 사실상 없었다고 밝혔음에도 서울에스라교회(남궁현우 목사)는 방역수칙을 지키며 예배를 드렸음에도 지난 1년간 예배를 지키려다 집합금지명령 2회, 운영중단명령 1회, 벌금 300만원, 과태료 150만 원을 부과받았다.

방역당국의 이러한 코로나 통계 조작, 확진자 숫자 인위적 조절로 공포심을 조장하는 악한 행태에 대해 가리고 미화시키는 주류 언론들의 행태를 꾸짖어주시고 사실을 있는 그대로 보도하여 국민들이 바른 정보를 알고 올바른 대처를 할 수 있는 정상적 사회로 회복시켜달라고 기도하다.

또한 성경은 모든 나라의 통치자들의 권위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온다고 말씀하고 있다. 또한 성경은 헛된 일을 꾸미는 민족에 대하여 하늘에 계신 주께서 그들을 비웃으시며 진노하신다고 말씀하신다. 현 정부가 주권자 되시는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시고, 국민을 섬기는 자리에 있는 공무원 답게 올바르고 겸손하게 국민을 섬기는 정책을 펴도록 기도하자. 자신의 이익이 아닌, 나라를 살리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은혜를 감사함으로 누리는 정권과 나라로 회복되기를 간구하자. <UTT(Understanding The Times)제공>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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