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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조각상의 설계자 있듯, 생명의 설계자 존재한다

▲ 미국 사우스다코타주에 위치한 러시모어산의 대통령 조각상. 출처: pixabay

본지는 창조론 전문가인 미국 켄트 호빈드 박사의 창조론 강의를 요약, 소개한다. 호빈드 박사의 강의는 성경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흥미롭게 설명하며, 진화론이 거짓 믿음 체계임을 명쾌하게 밝히고 있다. <편집자>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주의 하늘을 내가 보오니…” 하나님은 과학 분야 연구가 우리를 하나님께로 이끌어 올 것을 알고 계신다. 그리고 사탄도 그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사탄은 과학 분야에서 아이들을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려고 열심히 노력했다. 때문에 학교조직에서 이것을 바꿀 경건한 과학 선생님들이 필요하다.

인간이 하나님의 존재를 증명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역설적이게도 창조주의 존재를 부정할 수 없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 설계자가 없이 존재할 수 있는 사물은 없다. 설계자는 있어야만 한다.

나는 러시모어산의 조각상 사진을 진화론자들에게 보여주기를 좋아한다. 그들에게 묻는다. “조지 워싱턴의 얼굴이 저 바위에 우연히 생긴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들은 대답한다. “아니죠. 보글럼이라는 사람에 의해 설계되었는데 그것을 만드는데 오래 걸렸습니다.” “이 얼굴들이 우연히 바위에 생겨나는 게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바람과 침식과 박리와 바위의 열팽창이 그렇게 할 수는 없었을까요?” 그들은 ‘아니’라고 답한다. “그렇다면 몸에 50조의 세포와 그 모든 복잡한 체계를 가진 조지 워싱턴 그 사람 자체는 우연히 생겨날 수 있었을까요?” 놀랍게도 그들은 ‘예’라고 답한다. 그 얼굴들이 바위에 우연히 생겨날 수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 복잡한 해부학적 구조는 우연히 생겨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그들은 아이들에게 식물이 환경에 적응해왔다고 말한다. 또한 물고기의 아가미는 물에서 살기 위한 적응 기관이라고 가르친다. 그럼 아가미로 적응하기 전에는 어떻게 살았을까? 그들은 물고기가 아가미로 적응할 때까지 수백만 년 동안 다 죽고 어떤 것도 살지 못했다고 주장한다. 왜 그들은 이것이 설계된 기관이라고 말하지 않는 것인가? 그들은 ‘설계’라는 단어를 쓰는 것을 피한다. “누가 설계자인가?”라는 질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데이터뱅크 물시계는 300개의 전화번호를 입력할 수 있고, 계산기, 스톱워치, 알람시계, 카운트다운 시계 등의 기능이 있다. 그러나 나는 2년 전에 일본에 갔을 때, 이 시계를 만든 사람을 보지 못했다. 그러나 일본에 이것을 만든 시계 설계사가 있다고 생각한다. 설계사를 보지 못했지만 이런 생각은 충분히 논리적이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은 그를 본적이 없으니 그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는다. 이것은 멍청한 주장이다. 창조자가 있다고 믿기 위해서 그를 꼭 봐야 하는 것은 아니다. “진화론자들은 그들이 설계한 주장을 사용해서 설계를 반박한다.”라는 월트 브라운의 말을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마이클 비히의 ‘다윈의 블랙박스’는 미생물의 신비를 ‘복잡성’이라는 말로 표현하고 있다. 박테리아의 털 하나를 한 장 전체를 할애해 설명하고 있다. 그 털은 아주 복잡하며 작은 모터에 붙어 있다. 그 모터는 아주 작다. 모터 800만 개가 인간의 머리카락 하나의 단면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다. 그러나 그 모터는 1분에 10만 번 회전한다. 인간이 이 놀라운 모터를 만들 수 있을까? 또한 박테리아는 작아질수록 액체의 점성을 더 크게 느낀다. 즉, 물속을 헤엄치는 박테리아가 땅콩버터 속을 헤엄치는 것처럼 느낀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작은 모터는 매우 강력하고 회전도 빨라, 시속 60마일(약 97km)로 땅콩버터 속을 헤엄칠 수 있다.

교과서는 인간이 40억 년 전의 박테리아에서 진화했을 것이라고 가르친다. 그러나 거짓말이다. 그렇게 작고 복잡한 것이 우연히 생겨날 수는 없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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