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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년 전 등장한 거짓 진화의 증거… 교과서에서 삭제해야

▲ 독일의 발생학 교수였던 헤켈이 조작한 생물발생법칙 배아 그림. 출처: 위키피디아

본지는 창조론 전문가인 미국 켄트 호빈드 박사의 창조론 강의를 요약, 소개하고 있다. 호빈드 박사의 강의는 성경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흥미롭게 설명하며, 진화론이 거짓 믿음 체계임을 명쾌하게 밝히고 있다. <편집자>

진화론자들은 ‘비평적 사고를 가르친다.’는 원칙으로 아이들에게 질문한다. “아직도 인간이 진화하고 있다고 생각합니까?” 그러나 이 질문은 ‘인간이 진화했다.’는 추측이 내재돼 있다. 이 질문은 ‘왜 코끼리가 오렌지색인가?’라고 묻는 것과 같다. 코끼리는 오렌지색이 아니다. 이것은 비평적 사고를 배우는 것이 아니다. 소련 공산당의 주입식 세뇌적 질문이다. 그러나 아이들은 이 수업을 마치면 자기들이 비평적 사고를 할 줄 안다고 생각한다.

또한 진화론자들은 ‘상동기관이라는 진화의 증거가 있다.’고 가르친다. 인간의 손에 요골과 척골이라는 두 개의 뼈가 있다. 악어 앞다리에 있는 두 개의 뼈 또한 요골과 척골이라고 부른다. 이것을 인간과 악어가 친척이라는 증거라고 주장한다. 교과서는 ‘상동기관은 이 동물들이 공통조상으로부터 진화했다는 증거를 제공한다.’면서 ‘비평적으로 생각하자. 뼈가 같다. 그게 우리가 친척이라는 증거다. 공통조상으로부터 앞다리가 진화했다.’고 말한다. 또 다른 교과서는 ‘비교 해부학은 진화의 더 많은 증거를 제공한다. 공통성은 다른 척추동물들이 모두 친척 관계라고 제안한다. 그들은 아마 공통조상으로부터 진화했을 것’이라고 하지만, 이것은 거짓이다. 처음부터 상동적이지 않을 뿐더러, 그렇다 해도 그것이 공통조상을 증명하지 못한다. 오히려 그들에게 공통설계자가 있다는 것을 증명할 뿐이다.

한 아일랜드 교과서는 ‘다른 종들의 배아에서 물고기 같은 구조가 존재한다는 것은 이 동물들이 물고기에서 진화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한다. 기본적 물고기 발생의 그림을 보여주며 ‘마치 배아가 자신의 기원을 기억하고 발생 과정 중에 그것을 복제하는 것 같다.’고 말한다. 그들은 배아에 물고기 같은 아가미가 있다고 가르치지만, 그것은 아가미구멍이 아니다. 배아에서 보이는 피부의 주름들은 귀의 뼈와 목구멍의 분비선으로 자라나게 된다. 그것들은 호흡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

독일의 발생학 교수였던 헤켈은 그의 사상의 전환점은 1860년에 다윈의 책을 읽었을 때였다고 말했다. 그는 책을 읽고 ‘얼마나 훌륭한 이론인가! 증거만 있다면 좋겠는데.’라고 생각했지만 증거가 나오지 않자 증거를 만들기로 결심했다. 그는 개와 사람의 배아 그림을 가져다가 비슷하게 보이도록 바꿔서 서로 연관되어 있다고 증명하려고 했다. 헤켈은 그의 조작된 그림을 거대한 포스터로 만들어 독일 전역을 여행하며 사람들이 진화를 믿도록 했다. 이것은 명백한 다음 질문으로 인도했다. ‘진화가 사실이라면, 어느 인종이 가장 많이 진화했는가?’ 우리는 독일인이 그게 누구라고 생각했는지 잘 알고 있다.

1875년, 그가 재직하던 대학은 재판을 통해 그에게 사기혐의로 유죄를 확정했다. 그러나 생물발생법칙이 1875년 이래로 틀렸다고 증명되었음에도 교과서에서 빼내지 않는다. ‘진화적 분석’이라는 1998년 판의 대학 교과서에도 어니스트 헤켈의 도표가 포함돼 있으며, 전 세계 교과서에는 여전히 아기들이 아가미 주머니를 가지고 있다고 가르친다.

우리는 교과서에서 거짓말을 빼내야 한다. 그러나 현실은 아기들에게 아가미가 있다고 거짓말하지 않으면, 진화를 믿지 않으면 대학에 가기 위한 SAT나 ACT테스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없다. 거짓말로 증명된 지 130년이 지났음에도, 왜 교과서에는 아직도 이러한 내용이 있는 것인지 생각해봐야 한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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