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에요!” 앞장선 꼬마가 호기롭게 손가락으로 힌두 사원을 가리킨다. 아이는 초롱초롱한 눈으로 자신이 믿고 있는 신들과 그 신들을 기리는 사원을 소개하고 싶어 안달이 났다. 그러나 그 안에서 일어나는 일은 육신을 자랑하고 헛된 우상을 섬기는 것이다. 불행하게도 그 결과는 멸망이다. 아무리 순수한 눈망울을 가진 아이라도 영원한 심판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저 아이를 영원한 심판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셨다. 헛된 것을 가리키며 달려가는 인류를 위해 그렇게 예수께서 죽으셨다. 이제 손가락을 십자가로 향해 그리스도와 함께 죽은 나를 보아야 한다. 예수의 죽음이 우리의 죽음이 되고 예수의 부활이 우리의 부활이 됐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갈라디아서 2:20a)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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