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악사들이 악기를 연주하며 노래를 한다. 흘러나오는 멜로디가 사람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연주자의 손끝을 타고 흐르는 더블베이스의 깊은 울림이 마음을 휘감는다. 연주자가 기쁨으로 이 자리에서 연주하고 노래한다면, 그 마음은 지나는 행인들에게 그대로 전달될 것이다.
그러나 조건과 상황과 관계없이 진정한 기쁨을 주는 분이 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다. 범죄한 이후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없는 인간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임마누엘의 은혜를 주셨다. 하나님의 언약궤가 성전으로 들어오는 것만으로도 바지가 벗겨지는 줄도 모르고 춤추며 기뻐했던 다윗보다 우리는 더 큰 기쁨의 이유가 있다. 예수 그리스도를 크게 기뻐하며 노래하자!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시편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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