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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개발에 사용된 태아 조직은 추출할 때도 살아있었다”

Top digital 사이트 캡처

생명윤리 전문 매체인 라이프 사이트 존 헨리 웨스턴 편집인이 최근 예방접종 관한 책을 출간한 생물학자 파멜라 에이커와 팟캐스트에서 대담한 이후, 코로나 백신 개발과 낙태된 태아의 조직 세포에 관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고 기고한 컬럼을 요약 소개한다.<편집자>

저는 오늘 백신 전문가인 파멜라 에이커와 이야기하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세포주 HEK-293 실험의 비도덕성을 맞닥뜨리기 전까지 9개월 간 백신 실험실에서 연구를 한 연구원이었습니다.

오늘 진행했던 대화는 제가 이제까지 저희 팟캐스트에서 진행했던 대화 중에서 가장 많은 것을 깨달을 수 있었던, 그러나 가장 문제 있는 그런 불편한 대화였습니다.

에이커는 생물학자이자 최근 백신에 관한 신간을 집필했습니다 이 책은 백신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아주 유익한 책입니다. 에이커와 저는 오늘 한 시간 넘게 많은 주제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오늘 인터뷰 중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아마도 태아 세포주에 관한 이야기일 것입니다.

현재 존재하는 수많은 태아 세포주가 있습니다. WI-38, MRC-5, HEK-293, PER C-6, WALVAX-2가 있습니다. WALVAX-2는 현재 어떤 백신에도 사용되고 있지 않지만 충분히 치료에 사용될 가능성이 있는 세포주입니다. 아마 사람들은 태아 한두 명만 사망하더라도 치료제로는 사용될 수 없으리라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에이커가 설명합니다. HEK-293 중 HEK는 인간 배아 신장(Human Embryonic Kidney)의 약자이며 293의 의미는 지금까지 이 세포주로 진행한 실험 수라고. 설사 이 숫자가 293번의 낙태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이런 실험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1번 이상의 낙태가 필요합니다. 아마도 수백 건의 낙태가 필요했을 것입니다.

에이커는 연구원들이 굳이 성인이 아닌 세포주를 선택하는 이유는 단 하나라고 말합니다. 태아의 세포주가 성인의 세포주보다 생명력이 강해서 더 오래가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태아의 세포주는 실험 도중에 암을 유발하는 유전자를 주입하는 등의 여러 부작용에 노출됩니다.

실험에 적합한 세포주는 반드시 낙태 후 5분 이내에 수집해야 한다고 에이커는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태아의 세포주가 자연스러운 유산에 의해 얻어질 수 있다는 생각은 사실이 아니라고 그녀는 말합니다. 유산으로는 실험에 사용할 만한 살아있는 세포주를 얻을 수 없다고 말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세포주는 이렇게 얻어지는 것이라고 그녀는 설명합니다.

“단순한 낙태가 아닙니다. 그들은 먼저 제왕절개를 합니다. 아기가 아직 살아있을 때 세포 조직을 추출한다는 말이죠. 심장이 뛰고 있을 만큼 살아있어요. 연구원들은 마취도 안한 상태에서 아기의 조직을 추출합니다. 마취약이 추출에 방해가 된다는 게 이유입니다. 가학적인 일이죠.”

위에 소개한 내용은 우리가 나눴던 많은 이야기 중에서 모더나와 파이저 백신에 관한 내용을 편집한 것입니다. <크리스찬타임스=복음기도신문 번역>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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