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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성서 유권자 웹사이트 공개… 성경적 가치와 맞는 후보자 찾게 도와

▲ ‘성서 유권자(Biblical Voter)’ 웹사이트

미국에서 성경적 가치관을 가진 유권자들이 자신의 견해와 알맞은 후보자를 찾을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성서 유권자(Biblical Voter)’ 웹사이트가 공개됐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전했다.

미국의 성서적 가치 회복을 위한 비영리단체인 솔트앤라이트협의회(Salt & Light Council)가 만든 이 웹사이트는 공화당과 민주당의 플랫폼을 대조하여, 선거 비디오, 후보 질문지, 의회 점수표를 보여줌으로써 교회들과 목회자에게 후보자를 선별하는데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드란 리스 솔트앤라이트협의회 회장은 “목회자들이 성경적 투표를 하지 않고 교회의 다른 사역과 동등한 대우를 받아야 할 정부에 우선적으로 참여하지 않는다면, 사람들은 성경적 가치로 투표하는 법을 알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스 회장은 “나는 이것이 미국에서 가장 큰 죄라고 생각한다. 많은 기독교인들은 성경적으로 투표하는 법을 모른다”면서 “그들은 다음 세대를 위해 자유롭고 정의로운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정부에서 소금과 빛이 되는 그들의 지속적인 역할과 책임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이 사이트는 50개 주의 ‘반낙태’, ‘보수주의’, ‘독립단체’에 속한 유권자를 위한 안내서를 모아, 후보를 신앙이 아닌 개인적 취향에 따라 선택하기 쉬운 투표 막바지에 참여하는 유권자들이 바른 선택을 하도록 돕겠다는 취지로 개설됐다.

이를 위해 사이트가 제공하는 중요한 자원은 ‘성경적 유권자 등록 세트’, ‘초당파 유권자 안내서 모음’과 ‘목회자들을 위한 전용 자원’ 등이다.

이 사이트가 민주당과 공화당 플랫폼을 비교한 ‘61가지 차이점 목록’을 분석한 결과, 공화당 플랫폼에서 자주 등장하는 신앙 관련 단어들은 대부분 민주당 플랫폼에서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또 민주당 플랫폼에는 ‘권리장전(Bill of Rights)’을 언급하지 않고, 낙태를 지지하며, 종교의 자유에는 초점을 두지 않는 등의 차이를 보인다.

크리스천 퍼스펙티브

디모데전서에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고 말씀하신다.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고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이 때문에 성도들은 선거에 밀접하게 연관되어서 나라를 섬기는 자들을 옳게 분별하고 선출해야한다. 미국을 경건하고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섬길 수 있는 사람들을 선출할 수 있도록, 그러나 이러한 사람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지혜를 얻는 사람 외에는 불가능하기때문에 하나님을 경외하고 미국을 다시 경건하게 회복시킬 수 있는 대통령과 부통령이 선출될 수 있도록 기도하자. 미국 교회가 이 일에 깨어 기도하며 적극적으로 투표에서도 신앙을 나타낼 수 있도록 기도하자. <UTT(Understanding the times)제공>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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