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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나온 공룡 ‘베헤못’

▲ 욥기의 ‘베헤못’으로 추정되는 긴 목 공룡 브라키오사우루스. 출처: quora.com 캡처

본지는 창조론 전문가인 미국 켄트 호빈드 박사의 창조론 강의를 요약, 소개한다. 호빈드 박사의 강의는 성경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흥미롭게 설명하며, 진화론이 거짓 믿음 체계임을 명쾌하게 밝히고 있다. <편집자>

사람들은 성경에 공룡이 나오지 않는다고 말한다. 물론 ‘공룡’이라는 단어는 성경에 없다. 1841년까지 공룡이라는 단어가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룡은 성경에 나와 있다. 욥기 40장에 하나님이 욥에게 하시는 질문 안에서 공룡을 발견할 수 있다.

욥은 10명의 자녀를 하루아침에 잃었다. 그리고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종기가 났다. 욥은 자녀들의 무덤 앞에 앉아서 종기의 고름을 짜내고 있을 때 이렇게 생각했을 것이다. “하나님, 제발 저에게 대답해 주세요. 왜 저에게 이런 일들이 일어났습니까?” 그의 물음에 주께서 대답하셨다. “너는 대장부처럼 허리를 묶고 내가 네게 묻는 것을 대답할지니라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욥 38:3~4a) 우리 모두는 하나님이 지구를 만들 때 없었다. 성경은 하나님이 ‘모든 의도를 아신다(대상 28:9).’고 말한다. 그 분이 모든 생각을 알 뿐만 아니라 생각의 의도까지 아신다는 것이다.

그런 하나님이 욥에게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욥 38:4b)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이 욥에게 85개의 질문을 하셨는데 욥은 하나도 대답하지 못했다. 욥은 우리 대부분이 가지고 있는 그런 문제를 안고 있었다. 그는 하나님이 누구신지에 대한 진정한 이해가 없었다. 그를 위해 85개의 질문을 하고 계신다.

“네가 바다의 샘에 들어갔었느냐”(욥 38:16) 1977년까지는 과학자들은 바다의 샘이 있다는 것을 몰랐다. 과학자들은 성경의 일부를 천천히 따라잡는다. 성경은 말한다. “어느 것이 광명이 있는 곳으로 가는 길이냐”(욥 38:19a) 빛은 한곳에 머무르지 않고 움직인다. 그 다음에 “어느 것이 흑암이 있는 곳으로 가는 길이냐”(욥 38:19b)고 말한다. 빛의 속도는 초속 30만km이다. 어둠의 속도는 0이다. 어둠은 움직일 수 없다. 우리는 빛의 자녀다. 우리가 어두운 세상에서 빨리 움직여서 빛을 비춰야한다.

“광명이 어느 길로 뻗치며 동풍이 어느 길로 땅에 흩어지느냐”(욥 38:24) 하나님께서 욥에게 빛이 바람을 일으킨다고 말씀하신다. 햇빛이 바람의 패턴을 일으킨다. 빛으로 땅이 뜨거워지면 공기를 확장시켜서 바람을 일으킨다. 하나님은 “네가 번개를 보내어 가게 하되 번개가 네게 우리가 여기 있나이다 하게 하겠느냐”(욥 38:35)라고 물으신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욥에게 전기가 신호를 보내는데 사용될 수 있다고 말씀하시는게 아닌가? 라디오나 핸드폰, 전자레인지, 텔레비전처럼. 전기는 신호를 두 가지 방법으로 보낸다. 전선이나 전기 자기장이다. 라디오 주파수가 거기서 나온다. 하나님은 욥에게 4000년 전에 말씀하셨지만, 사람들은 지난 몇 백 년간 그것을 발견해 왔다.

그리고 40장에서 “이제 소같이 풀을 먹는 베헤못을 볼지어다”(욥 40:15a)라고 말씀하신다. 욥은 베헤못을 볼 수 있었다. 이 베헤못은 긴 목 공룡 중 브라키오사우루스라고 여겨진다. 성경은 그것에 대해 소같이 풀을 먹고, 그것의 힘은 허리에 있고, 그 뚝심은 배의 힘줄에 있다고 설명한다. 또 그것이 꼬리 치는 것은 백향목이 흔들리는 것 같다고 설명한다. 코끼리나 하마의 꼬리는 그렇지 않다. 그러나 브라키오사우루스의 꼬리는 다른 것들보다는 더 백향목 같다. 성경은 또 베헤못의 뼈는 놋관 같고 그 뼈대는 쇠 막대기 같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것은 크고 튼튼한 뼈를 가지고 있었다.

우리 박물관이 소장한 실제 공룡의 발가락관절뼈를 보면 굉장히 크다. 공룡의 발가락뼈가 그렇게 큰 이유는 큰 발가락과 그에 맞는 커다란 발을 가졌기 때문이다. 그렇게 큰 발을 가졌던 이유는 지탱해야 할 큰 다리가 있었기 때문인데, 이 공룡의 앞다리는 약 6m나 된다.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큰 공룡은 머리까지 약 18m이다. 이 공룡이 살았을 때 무게는 100톤 정도였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리고 성경은 다음 구절에서 “그것은 하나님이 만드신 것 중에 으뜸이라”(욥 40:19)고 말한다. 여기에 쓰인 히브리어 ‘리쉬스’는 하나님이 만드신 최고의, 가장 중요한, 가장 큰 동물이란 뜻이다. 그것은 코끼리나 하마는 아닐 것이다. 브라키오사우루스일 것이다. <계속>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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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속에 나타난 용의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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