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6/22)
印尼 코로나19에 뎅기출혈열도 계속 확산…‘이중고’
21일 인도네시아 보건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 17일까지 뎅기출혈열 환자가 6만4251명이며 사망자는 385명으로 인도네시아아에서 뎅기출혈열(DHF)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동시에 확산하면서 비상이 걸렸다고 21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보건부는 무증상자 등을 감안할때 전체 뎅기열 환자 수는 집계된 수치보다 10배 많은 것으로 추정했다.
北 주민들, 성경 관심 늘어… “위로받는 책으로 인식”
요즘 성경책에 관심을 갖는 북한 주민들이 늘고 있어 암암리에 성경책을 구입해 보관하거나 성경책을 마치 부적처럼 소지하고 있으면 액운을 막아주고, 성경책에 나오는 구절을 읽으면 지치고 고달픈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9일 보도했다.
美 시애틀 시위현장 주변 공원서 총격으로 사망 1명·부상 1명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인한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에 항의하는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시위 현장 주변 공원에서 20일(현지시간) 새벽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다만 시위 사태와의 관련 여부는 불투명하다.
벨기에 경찰, 인종차별 반대 시위로 비판 확산에 거리 시위
벨기에 경찰 350명 가량이 세계적인 인종차별 반대 시위 이후 부당한 비판과 압력을 받고 있다면서 19일(현지시간) 수도 브뤼셀에서 거리 시위를 벌였다고 AFP 통신이 20일 전했다. 이날 시위에 참여한 한 경찰관은 “벨기에 경찰은 미국 경찰이 아니다. 일반화를 중단해야 한다. 플로이드 사건은 분노할만한 일이지만 그것은 소수의 행동”이라고 말했다.
北京 코로나19 확진자 22명 추가…열흘 만에 227명
중국 베이징의 최대 농수산물 도매시장인 신파디(新發地) 시장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집단감염으로 베이징에서 확인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2명이며 무증상 감염자 3명, 의심 환자는 3명이 추가 되었다고 21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베이징은 지난 11일부터 열흘간 누적 확진자가 227명이다.
英 도심공원 흉기공격에 3명 사망…용의자는 25세 남성
영국 남부 버크셔주 레딩의 도심 공원에서 20일 저녁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으로 3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상을 입었는데, 경찰은 이번 사건의 용의자로 25세 남성을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BBC, 가디언이 20일 보도했다. 이번 사건은 이날 앞서 공원에서 열렸던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 시위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제조업 45%, 코로나19 정점보다 현재경영여건 악화했다고 응답
국내 제조업체 절반가량은 코로나19가 정점에 달했던 3∼4월보다 현재의 경영상황을 더 어렵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합뉴스가 21일 보도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최근 국내 제조업체 308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포스트 코로나 기업 대응현황과 정책과제’ 조사에서 응답 기업의 45.2%가 3∼4월보다 ‘현재 경영여건이 더 악화했다’고 응답했고 ‘개선됐다’는 답변은 8.5%에 그쳤다고 밝혔다.
국내 코로나19 확진 총 1만 2421명, 사망 280명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월 21일 23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2421명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의 사망자 수는 28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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