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3호 / 뉴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는 ‘한국교회 및 선교단체 연합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기도의 날’을 선포했다.
KWMA는 4월 6일부터 12일까지 고난주간과 부활주일에 대한민국 각처에서 모든 믿는 자가 거룩한 손을 들어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긍휼을 구하며 기도에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기도에 동참하고자 하는 사람은 온 땅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도우심에 의지, 성령 안에서 공동 기도제목으로 간구하며, 하루 한 끼를 금식하고 모은 식비를 코로나로 인하여 어려운 곳에 헌금하면 된다.
KWMA는 연합공동 기도제목으로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이 멈춰지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바이러스가 물러가고 주님의 긍휼이 임할 것을 신뢰하며 ▶아픈 사람들이 필요한 치료와 돌봄을 받고 예수님 안에서 이길 힘을 구하고 ▶모든 의료진과 방역관계자들이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게, 또 길고 힘든 근무 시간동안 체력을 유지해 주시며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이 성령의 위로와 함께 해주심을 알고 절망에 빠지지 않도록 매일 새로운 자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모든 교회와 목회자들이 부정적인 여론 형성으로 아파하는 성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위로가 임하고 어려운 교회와 선교단체가 주의 공급하심을 경험하고 ▶정부의 의사 결정 기관들이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는 지혜와 전 세계적으로 좋은 행정과 협력으로 함께 대응해 나갈 수 있게 되도록 기도하자는 등의 내용을 제안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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