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북한, 국경·내부 봉쇄로 식량 부족 아사자 발생 외(3/19)

▶ 중국측에서 바라본 북한(사진: Pixabay 캡처)

오늘의 열방 (3/19)

북한, 국경·내부 봉쇄로 식량 부족 아사자 발생

북한이 우한 코로나 차단을 위해 40일 넘게 국경 봉쇄로 북·중 무역 및 밀수까지 차단한 데 이어 내부적으로 봉쇄 수준의 이동 금지령을 내리면서 일부 지역에서 식량을 구하지 못해 아사자가 발생하고 있고, 북한 내부에선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코로나에 걸려 죽는 사람보다 굶어 죽는 사람이 더 많을 것”이란 말도 나오고 있다고 조선일보가 18일 보도했다.

, 코로나19 발생 지역 미 전역으로 확대확진 5748·사망 105

미국에서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며 환자 수가 17일 오후 5748명이며, 이 중 사망자는 105명으로 집계됐다고 CNN 방송 등이 보도했다. 마지막까지 코로나19 환자가 나오지 않았던 웨스트버지니아주(州)에서도 이날 첫 번째 감염자가 발생해 코로나19 발생 지역도 50개 주와 수도 워싱턴D.C 전체로 확대됐다.

이란, 코로나19에도 불의 축제최소 2명 사망·603명 부상

이란의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17일 벌어진 신년 전야 축제인 “불의 축제”에서 최소 2명이 숨지고 603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이란 관영 IRNA통신이 보도했다. 이 축제는 이란 식 새해 이전에 전야재를 치르며 거리에 모닥불을 피워놓고 이를 뛰어 넘으며 즐기는 축제로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불안감 때문에 늘어난 참가자로 많은 사상자가 났다.

브라질 상파울루주 교도소 수감자 830명 집단탈옥

브라질 상파울루주에 있는 최소한 5개 교도소에서 코로나19 사태 관련 방역 조치에 불만을 품은 수감자들이 폭동을 일으키고 830여 명이 집단 탈옥했다고 브라질 언론이 17일 보도했다. 폭동은 법원이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수감자들의 외출을 금지하고 면회를 제한한 데 대한 반발로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 마스크 10만장 빼앗은 강도 체포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수술용 마스크 10만장을 훔친 무장강도들이 체포됐다고 우크라이나 검찰이 17일 밝혔다. 경찰을 가장한 강도들이 당초 100만 흐리브냐(약 4600만원)를 지불하고 마스크를 구매하기로 했으나 거래 현장에서 돈 대신 총구를 들이밀고 마스크를 훔쳐갔다.

VOM, 중국 정부 코로나19로 더 기독교 탄압

한국 순교자의소리(한국 VOM)는 17일 코로나19가 진정된 이후에도 중국의 기독교인들이 새로운 규제 법안으로 상당 기간 난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의 당국자들은 코로나 바이러스를 기독교 탄압을 위한 새로운 구실과 방법으로 이용 중이며, 아예 예배를 드리지 못하게 하고 정부가 인터넷 예배 생중계를 계속 엄격하게 단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정훈 교수, 종교집회 제한명령은 위헌적

이정훈 교수(울산대)는 이번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종교집회 제한명령’에 대해 “정통 교회의 공예배를 행정명령으로 금지할 수 있다는 발상 자체가 위헌적”이며, “국민들의 불만을 교회로 돌리기 위한 정치적 의도를 가진 위험한 행동일 수 있다. 정부나 지자체가 방역 실패와 그에 따르는 국민들의 분노를 교회에 풀도록 해서 마치 교회가 슈퍼 전파자인 것처럼 ‘프레이밍’하는데 아주 악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18일 보도했다.

우리나라 6명당 1명 중독자증독예방 정책공약포함 요구

우리 사회의 만연한 각종 중독문제 해결을 위해 결성된 ‘중독예방시민연대’에서 4·15 총선을 맞이해 각 정당에 21대 국회의원 선거 공약에서 중독예방 정책공약의 포함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 “우리나라 전체 인구 6명당 1명이 중독에 빠져 있다. 알콜, 인터넷, 도박, 마약 중독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만 연간 109조원이며, 중독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국가 정책 마련을 위해 중독 관련법들이 신속히 정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대법원 성전환 수술 없이 성별 정정 지침국민 반대 청원 11만 명

대법원이 3월 16일부터 성별 정정 변경 신청 시 성전환 시술 의사의 소견서를 ‘필수 첨부 서류’가 아닌 ‘참고서면’으로 변경하면서, 이번 사무처리 지침 개정이 외부성기 수술이 없이도 성별정정을 허용하는 판결이 가능하도록 한 가운데 3월 17일 기준 이를 반대하는 청원에 11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18일 보도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 총 8413명, 사망 84명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18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8413명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의 사망자 수는 84명이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비상한 때, 비상한 기도… 유튜브 “김용의TV”로 온라인 중계, 오늘 오후 6시

한국 사회가 어느 때보다 총체적 위기의 한 복판에 서 있는 지금, 복음기도동맹이 ‘비상한 때, 비상한 기도’라는 이름의 온라인 기도모임을 4.15총선전까지 매주 목요일 갖는다. 현장 참여는 받지 않고, 오늘(3월 19일) 오후 6시부터 유튜브 “김용의TV”로 생중계된다.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070-5014-0406

오늘의 열방을 웹사이트에서 구독 신청을 하시면 매일 오전에 이메일로 발송해 드립니다.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 기사

20241121_USA WEB designer
[오늘의 열방] 美 콜로라도주, 동성결혼 웹사이트 제작 거부 기독교 사업가에 150만달러 합의금 지불 판결 외 (11/22)
20241121_Bible
[오늘의 열방] 美 오클라호마주, 공립학교서 사용할 성경 500권 구입 외 (11/21)
saudi-arabia judge
[오늘의 열방] 사우디, 외국인 101명 사형 집행 외 (11/20)
20241119_SBB
[오늘의 열방] 브라질성서공회, 성경 2억 부 인쇄 외 (11/19)

최신기사

[TGC 칼럼] 안식일은 ‘선교적(missional)’이다
北 도시 주민들, 굶어 죽지 않으려 ‘농촌 이주’
국제 사회, 폐해 많은 파키스탄 신성모독법의 폐지 촉구하다
장애인 학대 신고 매년 증가… 발달 장애인 피해 74%
‘예수교회 회복을 위한 원데이 기도 컨퍼런스’… 12월 5일
“예술작품으로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났으면 좋겠어요”
복음주의자들이 트럼프의 두 번째 임기에서 원하는 것
Search

실시간최신기사

20241122_TGC
[TGC 칼럼] 안식일은 ‘선교적(missional)’이다
309_7_3_NK(1068)
北 도시 주민들, 굶어 죽지 않으려 ‘농촌 이주’
309_3_1_Pakistan1(1068)
국제 사회, 폐해 많은 파키스탄 신성모독법의 폐지 촉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