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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성폭행 사건 일어난 성중립 화장실 폐쇄 외(3/5)

▲ 성중립화장실 문에 붙여진 사인. 사진: mic.com 캡처

오늘의 열방 (3/5)

, 성폭행 사건 일어난 성중립 화장실 폐쇄

미국 위스콘신 주의 라인란더 고등학교가 최근 성폭행 사건이 일어난 성중립 화장실을 폐쇄했다고 2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미국에서 생물학적 성별이 아닌 성적 정체성에 따라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 차별금지법이 성범죄자들에게 도촬 및 성폭행을 저지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테네시주 강력 토네이도 발생최소 22명 사망

미국 중동부 테네시주 주도 내슈빌과 인근 카운티에 강력한 토네이도(소용돌이 폭풍)가 3일 새벽 발생, 최소 22명이 숨졌다고 미 언론들이 3일 보도했다. 실종자와 다친 사람들도 다수 발생해 희생자가 더욱 늘어날 수 있다고 전했다.

브라질 남동부 집중호우 18명 사망· 45명 실종

브라질 남동부 지역 상파울루주와 리우데자네이루주에서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최소한 18명이 숨지고 실종자가 45명으로 집계됐으며, 피해 집계가 이뤄지면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브라질 언론이 3일 보도했다.

콜롬비아 헌재, 현행 규제 낙태 엄격히 금지

콜롬비아 헌법재판소는 2일 낙태와 관련해 현행 규제를 유지하기로 결정, 콜롬비아가 지금과 마찬가지로 계속 낙태를 엄격히 금지하기로 했다고 콜롬비아 일간 엘티엠포가 3일 보도했다. 최근 몇 년 새 중남미에서는 낙태 허용을 요구하는 여성들의 목소리가 계속 높아졌다.

민주콩고, 에볼라 종식 가까워

지난해 7월 에볼라로 ‘공중보건 비상사태’가 선포된 콩고 민주공화국(민주 콩고)에서 마지막 에볼라 환자가 3일 동부 베니의 한 병원에서 퇴원해 에볼라 유행이 종식에 가까워졌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했다. 민주 콩고에서 19개월간 약 3500명이 에볼라에 걸렸고, 그 가운데 2264명이 숨졌다.

시리아 북서부 반군 지역 공습민간인 12명 사망

시리아 정부군과 러시아군의 전투기가 반군 지역인 시리아 북서부 이들립 주(州)의 이들립 시(市) 중심부와 인근 비니시 마을을 폭격해 어린이 5명 포함 민간인 12명이 공습으로 목숨을 잃었다고 반군 지역 민간 구조대 ‘하얀 헬멧’이 3일 전했다.

이란, 우라늄 비축량 3개월간 3배 늘려핵무기 하나 생산

이란의 2015년 핵협정 및 기타 의정서 준수를 감시해온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회원국들에게 보낸 기밀보고서에서 이란의 농축우라늄 총 비축량이 1020.9㎏으로 전 분기 보고서보다 648.6㎏ 증가해 지난 3개월 동안 농축우라늄이 3배 증가, 4.5%까지 농축한 우라늄의 비축량의 농도를 90%까지 올리면 핵무기 하나를 생산할 수 있다고 뉴욕타임스 등이 3일 보도했다.

이란, 마스크 사재기 등 불법 거래 최고 사형

이란당국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 사재기 등 불법 거래에 대해 최고 ‘사형’을 내리겠다고 경고, 전 세계에서 발원지인 중국 다음으로 코로나19 사망자가 많은 이란에서 마스크, 소독제 등이 극도로 부족해 국민 불만이 고조된 데 따른 조치라고 데일리굿뉴스가 4일 보도했다.

국제인권단체들, 문 대통령에 북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 참여촉구

북한반인도철폐국제연대(ICNK)는 3일 세계 23개국 69개 인권단체, 인권 분야의 저명 인사들과 공동명의로 문재인 한국 대통령에게 공개서한을 보내 한국 정부가 유엔 북한인권결의안의 공동제안국에 다시 참여해 북한 인권 개선에 대한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이날 보도했다.

코로나19 확산, 한국발 입국제한 나라 9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차단을 위해 한국에 문을 닫는 나라들이 늘고 있어 4일 오후 2시 기준 한국발 입국을 금지하거나 절차를 강화한 국가·지역은 총 94곳으로 유엔 회원국(193개국) 기준으로 전 세계 절반에 육박하는 국가에서 한국인을 그냥 들이지 않고 있다고 외교부 인용, 연합뉴스가 이날 보도했다.

한국. GDP 대비 가계부채 증가속도 세계 4번째

낮은 성장률로 인해 한국의 가계부채 자체는 크게 늘지 않았으나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증가 속도가 늘어,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 상승 폭이 1년 전보다 2.7% 올라 홍콩(7.7%), 중국(3.5%), 노르웨이(2.9%)에 이어 세계 최상위권인 4위로 나타났다고 국제결제은행(BIS) 인용, 펜앤드마이크가 4일 보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비상한 때, 비상한 기도… 유튜브 “김용의TV”로 온라인 중계

한국 사회가 어느 때보다 총체적 위기의 한 복판에 서 있는 지금, 복음기도동맹이 ‘비상한 때, 비상한 기도’라는 이름의 온라인 기도모임을 4.15총선전까지 매주 목요일 갖는다. 현장 참여는 받지 않고, 오늘(3월 5일) 오후 6시부터 유튜브 “김용의TV”로 생중계된다.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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