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2/8)
프랑스 파리 대중교통 노조, 17일 또다시 파업
프랑스의 연금개편 반대 파업을 주도하는 노조의 하나인 파리교통공사(RATP) 노조가 오는 17일 또다시 총파업을 결의하여 지난달 20일 정상화된 파리 시내 지하철과 교외급행열차(RER) 등의 대중교통망이 17일 또다시 파행 운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7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정부는 단일 국가연금 체제로 개편하는 것을 추진 중이지만, 노동계는 더 오래 일하게 하고 연금은 덜 주겠다는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중국인 혐오 정서 차단 애쓰는 이탈리아
이탈리아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계기로 표면화한 중국 혐오 정서를 차단하느라 고심을 거듭하는 가운데, 콘테 총리는 취재진에 중국계 학생들을 수업에서 배제하고 괴롭히는 등의 차별을 가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며 바이러스 감염은 인종과 전혀 관련이 없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7일 ANSA 통신이 전했다.
中, 신종코로나 여론 악화에 SNS 검열 강화
중국 전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급속히 확산하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신종코로나 여론 악화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검열 강화로 대응하고 있다고 6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다. 중국 국가사이버정보판공실은 성명을 통해 시나웨이보, 틱톡의 모기업 바이트댄스, 위챗의 모기업 텐센트에 감독기관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몰디브서 ISIS 관광객 겨냥 테러 우려 고조
관광지로 유명한 인도양 섬나라 몰디브에서 최근 관광객을 포함한 외국인 3명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에 연계된 것으로 여겨지는 극단주의자들에게 피습을 당하면서 ISIS의 테러 공포가 되살아나고 있다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북한, 우한폐렴 유입 극도로 우려하면서도 주민 통제 기회로 활용
미국의 전문가들은 북한이 우한폐렴 대항에 총력전을 벌이는 것은 바이러스 유입으로 정권이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을 우려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하면서 북한정권이 현 사태를 사회를 감시하고 주민들을 통제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보도했다.
국사교과서연구소 “역사왜곡 교과서 규탄 기자회견”
전국학부모단체연합과 국사교과서연구소가 6일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역사왜곡, 문재인 홍보책자로 전락한 한국사교과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문재인 홍보물 역사 교과서 당장 폐기하라”, “반대한민국 교과서 학부모는 거부한다”, “북한 세습 독재 빠진 교과서 우리 교과서 맞나” 등이 적힌 피켓을 들었다고 7일 크리스천투데이가 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1. GPM 복음과기도미디어 동역간사 모집
복음기도신문을 제작하는 복음과기도미디어(Gospel&Prayer Media)가 2020년 동역간사를 모집한다. 복음학교를 수료하고 인본주의와 세속주의로 물든 미디어 영역에서 진리의 빛을 들고 어둠과 싸우며 유일한 소망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미디어 사역을 경험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훈련과정은 1년간 합숙으로 진행되며 원서접수는 2월 15일까지. 문의 070-5014-0406~8, 010-6326-4641, 이메일
2. 순회선교단 미주지부 복음사관학교 훈련생, 협력간사 모집
순회선교단 미주지부가 11기 복음사관학교 훈련생과 협력간사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복음학교 수료자로 공동생활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2월 1일~15까지. 순회선교단 웹사이트(wmm119.co.kr)에서 원서를 다운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협력간사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818-967-7372, 818-963-0041, 이메일 :
3. 미주 복음학교 훈련생 모집
순회선교단이 주관하는 복음학교가 오는 3월 16일(월)~21일(토)까지 미국 LA에서 열린다. 총체적 십자가 복음에 서기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순회선교단 웹사이트(wmm119.co.kr)에서 원서를 다운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원서접수 기간은 2월1일(토)~22일(토)까지. 문의 818-967-7372, 818-963-0041, 이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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