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中, 티베트 ‘중화민족 단결’ 조례 제정으로 소수민족 탄압 우려 외 (1/14)

신장 경찰(사진: ko.bitterwinter.org 캡처)

오늘의 열방(1/14)

中, 티베트 ‘중화민족 단결’ 조례 제정으로 소수민족 탄압 우려

중국 내 소수족 위구르족 문제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중국 서부 시짱(西藏·티베트) 자치구가 지난 11일 인민대표대회에서 중화민족 단결을 강조하는 조례를 제정했다고 13일 인민일보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이 전했다. 신장 당국은 이와 유사한 법안을 위구르족 탄압을 정당화하는 데 써왔다.

낙태 여성 5년간 추적조사, 대부분 올바른 결정이었다판단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주립대학 연구진이 미국 21개 주에서 낙태 수술을 받은 여성 667명을 상대로 5년간 추적 조사를 벌인 결과 95%가 ‘올바른 결정’이었다는 판단을 대체로 유지했으며, 슬픔과 불안보다 ‘안도감’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3일(런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낙태가 여성에게 큰 부담과 고통이라는 낙태반대 진영의 주장을 반박했다.

이란, 여객기 격추 항의 시위

이란 대학생들이 지난 11일(현지시간) 수도 테헤란의 아미르카비르 대학 앞에서 이란 혁명수비대 미사일에 격추된 우크라이나 여객기 희생자 추모식을 마친 후 군부와 정부를 비판하며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규탄하는 등 시위가 이틀째 이어졌다고 AP 통신이 12일(현지시간) 이란 ISNA 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리비아 내전 당사자들, 13일 휴전협정 서명 예정

리비아에서 9개월간 내전을 벌이다가 지난 11일(현지시간) 휴전을 선언한 리비아통합정부(GNA)와 리비아국민군(LNA) 지도자들이 13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만나 휴전 협정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AFP통신이 같은 날 리비아 매체 알아흐라르TV를 인용해 보도했다.

볼티모어, 하루에 8건 총격사건12명 피격, 5명 사망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주말인 지난 11일(현지시간) 세 명의 여성이 총상을 입은 채로 차 안에서 발견되는 등 8건의 총격 사건이 잇따라 이날 하루에만 12명이 총에 맞았으며, 이 중 5명이 사망했다고 AP통신이 12일 보도했다. 볼티모어는 5년 연속 연간 300건 이상의 살인 사건이 발생한 지역으로, 작년에도 348건의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멕시코시티 광장 붉은 신발들여성폭력 항의 시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의 도심 소칼로 광장에 멕시코의 빈번한 여성 살해와 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기획으로 붉은 여성 구두를 전시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고 12일(현지시간) AP통신이 전했다. 멕시코에서는 2018년 한 해 3750명(하루 10명꼴)의 여성이 ‘페미사이드(성폭력 살인이나 증오 범죄 등 여성이라는 이유로 살해당하는 사건)’로 희생됐다.

케냐, 무장단체 알샤바브 공격교사 3명 사망

동부 아프리카 케냐 가리사 지역의 한 교육시설에서 13일(현지시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샤바브의 공격으로 교사 3명이 목숨을 잃고 어린이 1명이 다쳤다고 AP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코이카, 방글라데시 마약중독자 관리정보 시스템구축

정부 개발협력 대표기관인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400만 명 이상으로 추정되는 마약중독자를 전산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정보시스템을 방글라데시 정부에 구축해줬다고 13일 밝혔다. 방글라데시는 최근 마약 사용이 급격히 늘고 있고, 중독자의 80% 이상이 20∼30대를 차지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됐다.

필리핀 탈(Taal) 화산 폭발, 마닐라 공항 무기한 운항 중단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65㎞가량 떨어진 탈(Taal) 화산이 12일 폭발해 주민과 관광객 최소 6천여 명이 대피했으며, 이 폭발로 마닐라 공항 항공기 운항이 무기한 중단됐다고 13일 현지 언론과 외신이 보도했다.

미군 주둔 이라크 공군기지에 또 로켓포 공격

12일(현지시간) 미군 병력이 주둔하는 이라크 알발라드 공군기지에 또 로켓포 공격이 벌어졌다고 AP, AFP, 로이터 통신 등이 이라크군의 성명을 인용, 보도했다. 이날 공격으로 장교 2명을 포함한 이라크군 4명이 다쳤으며 미군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폐기된 북 영변 50MW 원자로 주변, 최근 몇 년 특이한 활동

북한의 영변 핵과학연구단지 내 50메가와트(MWe) 원자로 주변에서 최근 몇 년간 많은 특이한 활동이 이뤄졌다고 연합뉴스가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의 10일(현지시간) 보도를 인용, 전했다. 영변 50메가와트 원자로는 1990년대 중반 폐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선관위 “4+1 선거법 개정하라날치기 16일 만에 개정 요구

민주당이 군소정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과 함께 ‘4+1’이라는 협의체를 만들어 한국당을 빼고 선거법을 처리한 지 16일 만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헌법재판소의 위헌·헌법불합치 등 판결로 효력을 상실한 공직선거법을 개정하라”고 문희상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대표에게 지난 10일 공문을 보냈다고 12일 뉴데일리가 전했다. 선관위는 개정된 선거법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반영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며, 헌재는 2016~18년 선거법 제56, 57, 60조의 일부 내용에 대해 각각 헌법불합치 또는 위헌 결정을 내렸다.

, 25~29세 실업자 비중 21.6%…OECD 36개국 가운데 1

한국의 전체 실업자에서 20대 후반이 차지하는 비중이 20%대를 웃돌며 7년째 기록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위로 집계됐다고 펜앤마이크가 전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문제의 원인은 궁극적으로 2030세대가 원하는 일자리가 늘지 않고 있고, 청년 인구 감소로 시장규모가 줄어들어 청년실업 심화 우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구직급여 지급액 8조원 첫 돌파

고용노동부가 13일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2019년 12월 노동시장 동향’ 발표 결과, 정부가 구직활동을 하는 실업자에게 고용보험기금으로 주는 구직급여 지급액은 8조913억원으로 전년(6조4549억원)보다 25.4% 늘어나 지난해 처음으로 8조원을 넘겼다고 데일리굿뉴스가 보도했다. 수급자 1인당 평균 수급액은 144만원,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9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8만3000명)보다 15.7% 늘어났다.

북기총, “북한 내 종교 자유·생명 문제에 관심을

남북한의 평화적인 복음 통일을 준비하기 위해 설립된 남북 목회자들의 모임 ‘북한기독교총연합회(북기총 회장 이빌립 목사)’가 지난 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 정부와 교회에 북한 인권에 관한 관심과 책임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고 국민일보가 전했다. 북기총은 성명서에서 “청와대 등 한국 정부와 사회단체, 한국교회가 인류 가치의 보편적 인권 문제인 북한 주민들의 종교적 자유와 인권에 대해 침묵하고 외면하는 현실을 개탄한다”면서 “한국 정부와 국민, 사회 그리고 교회에 북한 인권에 관한 관심과 각성, 책임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1. GPM 복음과기도미디어 동역간사 모집

복음기도신문을 제작하는 복음과기도미디어(Gospel&Prayer Media)가 2020년 동역간사를 모집한다. 복음학교를 수료하고 인본주의와 세속주의로 물든 미디어 영역에서 진리의 빛을 들고 어둠과 싸우며 유일한 소망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미디어 사역을 경험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훈련과정은 1년간 합숙으로 진행되며 원서접수는 2월 15일까지. 문의 070-5014-0406~8, 010-6326-4641, 이메일

2. 4기 헤브론선교대학교 영어복음 캠프 훈련생 모집

헤브론 선교영어대학이 2020년 2월 17일~20일까지 헤브론선교대학교(충남 서산)에서 영어복음캠프를 진행한다. 영어로 복음을 선포하는 이번 캠프에는 고등학교 3학년부터 영어듣기가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원서 마감일은 2020년 1월 23일까지로 헤브론선교대학교 홈페이지(hufm.or.kr)에서 원서를 다운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해외일 경우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문의 010-6368-1978

3. 청복연, 19기 청소년복음수련회 훈련생, 섬김이 모집

청소년복음화를 위한 연합(청복연)이 주관하는 19기 청소년복음수련회가 경기도 광주의 문광교회(최종덕 목사)에서 2020년 2월 10일(월)~14일(금)까지 4박 5일간 열린다. 중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2019년 기준)에 해당하는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원서접수 기간은 2109년 12월 16일(월)~ 2020년 1월 15일(수)까지, 원서는 웹사이트(cafe.naver.com/youthgnr)에서 내려 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섬김이 접수기간 동일. 훈련생 회비는 4만 원. 문의 010-3380-5781, 010-7331-7710

4. 철신모, 15기 청소년복음캠프 훈련생 모집

다음세대를 위한 철장든 신부들의 모임(철신모)이 주관하는 15기 청소년복음캠프가 2020년 2월 17일(월)~21일(금)까지 4박 5일간 열린다. 예비 중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2019년 기준)에 해당하는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원서접수 기간은 2019년 12월 16일(월)~ 2020년 1월 28일(화)까지, 원서는 웹사이트(cafe.naver.com/goodnewsprayer)에서 내려 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섬김이 접수기간 동일. 장소는 추후 공지. 문의 010-5444-7386, 010-9448-0624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070-5014-0406

오늘의 열방을 웹사이트에서 구독 신청을 하시면 매일 오전에 이메일로 발송해 드립니다.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 기사

20241121_USA WEB designer
[오늘의 열방] 美 콜로라도주, 동성결혼 웹사이트 제작 거부 기독교 사업가에 150만달러 합의금 지불 판결 외 (11/22)
20241121_Bible
[오늘의 열방] 美 오클라호마주, 공립학교서 사용할 성경 500권 구입 외 (11/21)
saudi-arabia judge
[오늘의 열방] 사우디, 외국인 101명 사형 집행 외 (11/20)
20241119_SBB
[오늘의 열방] 브라질성서공회, 성경 2억 부 인쇄 외 (11/19)

최신기사

[TGC 칼럼] 안식일은 ‘선교적(missional)’이다
北 도시 주민들, 굶어 죽지 않으려 ‘농촌 이주’
국제 사회, 폐해 많은 파키스탄 신성모독법의 폐지 촉구하다
장애인 학대 신고 매년 증가… 발달 장애인 피해 74%
‘예수교회 회복을 위한 원데이 기도 컨퍼런스’… 12월 5일
“예술작품으로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났으면 좋겠어요”
복음주의자들이 트럼프의 두 번째 임기에서 원하는 것
Search

실시간최신기사

20241122_TGC
[TGC 칼럼] 안식일은 ‘선교적(missional)’이다
309_7_3_NK(1068)
北 도시 주민들, 굶어 죽지 않으려 ‘농촌 이주’
309_3_1_Pakistan1(1068)
국제 사회, 폐해 많은 파키스탄 신성모독법의 폐지 촉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