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

홍콩 미래 걸린 구의원 선거, 높은 투표율 보여 외(11/25)

▶ 홍콩 구의원 선거를 하기 위해 투표소 앞에서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고 있다.(사진: YouTube 채널 'South China Morning Post' 영상 캡처)

오늘의 열방 (11/25)

홍콩 미래 걸린 구의원 선거, 높은 투표율 보여

홍콩 민주화 요구 시위의 향배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홍콩 구의원 선거가 24일 국제사회의 큰 관심 속에서 투표가 진행, 도심 센트럴에서 외곽의 위엔룽에 이르기까지 상당수 투표소는 몰려든 유권자들로 긴 줄이 형성돼는 등 높은 투표율을 나타냈다고 연합뉴스가 24일 보도했다.

케냐 이상 기후로 폭우·산사태최소 24명 사망

아프리카 케냐 북서부에서 따뜻해진 바닷물로 이상 기후를 초래해 폭우와 산사태가 발생, 어린이 7명을 포함해 최소 24명이 숨졌고, 피해가 가장 큰 마을에는 대부분 사람이 고립돼 마을 전체가 홍수로 떠내려갈 위험에 처해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3일 보도했다.

호주 유아 2명 땡볕에 차 안에 갇혀 사망

호주에서 23일 오후 1시 30분경 퀸즐랜드주 브리즈번 남부 로건의 한 가정집 앞에 1살과 2살 된 여자아이 2명이 햇볕으로 과열된 자동차 안에 갇혀 사망한 사건이 발생, 아이들의 엄마가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고 호주 전국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이 24일 보도했다.

프랑스 파리 등 전국서 여성살해·성폭력 규탄 집회 열려

프랑스 파리 등 전국에서 여성들에 대한 남성들의 살해와 성폭력을 규탄하고 정부에 대책을 요구하는 집회가 23일 열렸다고 연합뉴스가 24일 보도했다.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프랑스에서 남편이나 동거남, 전 애인으로부터 살해당한 여성은 최소 116명이며, 작년에는 총 121명의 여성이 목숨을 잃었다.

시리아 북부 탈 아브야드 차량 폭발20여 명 사상

터키와 접경한 시리아 북부 도시 탈 아브야드에서 23일 차량 폭발이 일어나 3명의 민간인이 숨지고 20여명이 부상했다고 터키 국방부 인용, AP 통신이 보도했다. 터키는 쿠르드 민병대를 테러 배후로 지목, 터키군은 쿠르드 민병대가 통제해오던 탈 아브야드를 지난달에 장악했다.

이라크 반정부 시위군경 발포 최소 5명 사망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22~23일 반정부 시위가 이어져 양일간 시위대와 군경이 격렬하게 충돌해, 22일 실탄과 발사형 최루탄을 맞아 최소한 4명이 사망, 61명이 부상했고, 23일에도 고무탄을 맞은 시민 1명이 즉사하고 12명이 부상했다고 알자지라·AP통신이 전했다.

서울서 홍콩 민주화 시위지지대학생 첫 집회

‘홍콩 민주화 시위’(이하 ‘홍콩 시위’)를 지지하는 대학생 200여 명이 처음으로 거리로 나와 23일 오후 3시 서울 시청 근처에서 집회를 열어 ‘홍콩 시위’에 폭력으로 대응하는 홍콩 행정부와 중국 정부를 규탄, “중국 공산당이 홍콩 시민의 민주화 요구를 폭력 진압하고 정보를 통제해 자신들의 만행을 은폐하는데도 한국과 세계 각국의 권력자들은 중국 공산당이 두려워 홍콩의 참상을 외면하고 있다”며 홍콩 시위 지지를 촉구했다고 펜앤드마이크가 24일 보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1.헤브론 선교대학교 2020년도 신입생 모집

헤브론선교대학교가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와 그리스도로 고백한 자로 선교적 삶에 대한 부르심이 있으며, 고등학교 졸업 또는 그에 상응하는 학력 인정 대상자들이다.

입학설명회는 2019년 11월 22일(금), 2019년 12월 20일(금), 2020년 1월 9일(목)일에 열린다. 장소는 헤브론선교대학교이며 사전에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 신청은 전화  ☎ 010-4031-0700로 하면 된다.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070-7417-0408

오늘의 열방을 웹사이트에서 구독 신청을 하시면 매일 오전에 이메일로 발송해 드립니다.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기사

20240516_UK_ProLife
[오늘의 열방] 영국, 출생 시까지 낙태 합법 형법 개정 논의… 시민들 반대 집회 외 (5/17)
20240516_YP_Slovakia
"총리피격 슬로바키아는 '거의 내전’"…극에 달한 정치양극화
20240516_YH_France N
누벨칼레도니 유혈소요로 4명 사망…佛, 12일간 비상사태 선포
20240516 Congo
민주콩고, 반군 공격으로 실향민 수용소에서 18명 사망 

최신기사

[TGC 칼럼] 질문 잘하기: 신학자의 모델, 마리아처럼
서양 선교사들이 영상에 담은 100년전 한국…청라언덕의 사과, 한센인의 김장풍경 등
[지소영 칼럼] “선생님들은 강당으로 모두 오세요”
네팔, 오만... 한국과 외교수립 50주년
법원의 수술 없는 성별 선택권 인정... “도로 중앙선 삭제한 것 다름없다”
소비자들 LGBT 제품 거부… 기업체의 영업 전략 등 변화 가져와
[오늘의 한반도] 서울시의회, 학교구성원의 권리‧책임 조례 공포 외 (5/17)
Search

실시간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