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법의 성적지향 삭제 지지 전국 네트워크(이하 전국 네트워크)’가 11월 26일(화)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인권위법의 성적지향 삭제 지지 및 통과 촉구대회를 갖는다.
지난 11월 12일(화) 40명 국회의원이 성적지향 삭제하는 인권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가 2명의 민주당 의원의 철회 요청으로 개정안 철회 후, 11월 21일(목) 44명 국회의원이 다시 발의했다.
이에 전국 네트워크는 “YTN, KBS, 한겨레, 오마이뉴스 등 많은 언론에서 인권위법 개정안을 비판하는 기사들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에서 성적지향이 삭제되어야 한다는 여론을 일으켜야 하기에, 긴급히 인권위법 개정안 지지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인권위가 노골적으로 동성애 옹호 활동을 하기에, 이것을 막기 위해서는 반드시 성적지향이 삭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권위는 청소년용 동성애 옹호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를 제작, 학교와 도서관에서 방영하게 했으며, 서울, 광주, 대구 퀴어축제에 참여해 왔다. 또, 군대 내 동성애 금지하는 군형법 폐지 및 동성애 차별금지법 제정을 추진했다.
이에 전국 네트워크는 “이번 개정안의 목적은 이러한 인권위의 동성애 옹호 활동을 막으려는 것”이라며 “인권위가 성별을 젠더로 해석하고 ‘제3의성’도 인정하려고 하기에, 개정안은 성별을 남녀로 한정한다. 성적지향을 삭제하더라도 현행 헌법과 법률은 모든 국민의 인권을 보장하기에, 동성애자의 억울한 차별은 충분히 구제받는다”고 강조했다.
크리스천 퍼스펙티브
인권이라는 명분 뒤에 숨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성적지향을 넣으려는 이 모든 시도 뒤에는 끊임없이 영혼들을 멸망으로 이끌어가는 사탄이 있음을 기억하자. 하나님의 창조하신 영혼들을 멸망시키려는 보이지 않은 대적의 공격을 이 땅의 교회가 깨어 적극적으로 싸우게 해주시고, 기도할뿐 아니라 죄에 대해 선포하게 하셔서 수많은 죄인들이 자신의 죄를 깨닫고 하나님 앞으로 나와 회개할 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달라고 기도하자.[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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