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복음드라마 39화. 어떤 판결

[복음드라마] 거리에서 만난 하나님(39)

영상바로가기youtu.be/AKT9csee1gY

어느 날 당신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무참히 살해당해 죽었습니다. 그런데 재판장이 사랑이 아주 많은 사람이어서 그 살인자를 무죄로 판결하고 놓아주었습니다. 그때 당신의 마음은 어떻겠습니까? 아마도 그 재판장을 죽이고 싶을 만큼 증오하게 될 겁니다.

당신은 그가 재판할 자격이 없을 뿐 아니라 공의를 실현할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고 강력하게 비난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만약에 하나님이 당신이 원하는 공의대로 당신과 우리 모두를 심판하신다면 우리는 어떤 판결을 받아야겠습니까? 당연히 사형을 선고받고 지옥에 가야합니다. 당신은 죄를 짓지 않았다고 말하고 싶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죄는 행위뿐 아니라 생각과 마음으로 지은 모든 것을 포함합니다.

당신은 마음속으로 얼마나 수없이 가족을 미워하고, 찌르고, 살인했습니까. 얼마나 이웃을, 직장 동료를, 친구를 비교하고, 시기하고, 살인했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이 재판장처럼 당신과 나에게 “무죄”를 선고해주십니다. 그것은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과 내가 받아야 할 형벌을 2000년 전 십자가에서 이미 대신 받으셨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생각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이 판결… 하나님은 이 불공평한 판결을 오직 믿음으로, 값없이, 거저 받으라고 하십니다. 지금 이 복음을 믿으세요. 이 복음을 믿고 용서받은 자는 예수님을 사랑하고 죄에서 떠납니다. 그리고 누구에게도 사형이 마땅하다며 정죄하지 않게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완전한 판결입니다.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나니(시편 103:12-13)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 기사

KakaoTalk_20231220_171505253_1068
[복음드라마] 거리에서 만난 하나님(72) - Return
71-230805-1190
[복음드라마] 거리에서 만난 하나님(71) – 열정
70_between distrust and betrayal(1190)
[복음드라마] 거리에서 만난 하나님(70) – 배신과 불신사이
drama-69
[복음드라마] 거리에서 만난 하나님(69) – 놓칠 수 없다

최신기사

한국 VOM, 핍박 받는 형제자매 소식 담은 '2025년 기도달력' 무료 제공
넷플릭스, 마리아 관점에서 예수 탄생 영화 ‘마리아’ 예고편 공개
스페인 발렌시아, 홍수 후 재난 극복 위해 국가 차원의 연대와 협력 일어나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우간다 성도, 회심 17일 만에 살해돼
핀란드, 젊은 여성들 기독교와 멀어지고 무신론 증가
[오늘의 한반도] 행동하는프로라이프, 낙태법안 개정의 조속한 이행 촉구 외 (11/22)
[오늘의 열방] 美 콜로라도주, 동성결혼 웹사이트 제작 거부 기독교 사업가에 150만달러 합의금 지불 판결 외 (11/22)
Search

실시간최신기사

20241120_VOM_KOREA
한국 VOM, 핍박 받는 형제자매 소식 담은 '2025년 기도달력' 무료 제공
20241118_NETFLIX
넷플릭스, 마리아 관점에서 예수 탄생 영화 ‘마리아’ 예고편 공개
Valencia-241121
스페인 발렌시아, 홍수 후 재난 극복 위해 국가 차원의 연대와 협력 일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