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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3개월 만에 700여명에게 복음 전파

ICC, 결신자수 45명…자신의 삶을 예수 그리스도께 드려

전세계의 박해받는 그리스도인을 섬기는 단체인 ICC(international christian concern)는 소수의 미얀마 지하교회 목사들과 교회개척 선교사들이 단 석 달 만에 700명이 넘는 미얀마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다고 지난 16일 ICC 인터넷판 뉴스를 통해 소개했다.

복음전파가 자유롭지 않은 기독교 박해국인 미얀마에서 복음 전도는 매우 조심스럽다. 이에 이번 순회전도는 가정에서 또 다른 가정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이같은 과정을 통해 전도대상자는 700명에 이르렀다.

그동안 극소수의 사람들에게만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에 전도대상자수가 이렇게 많은 것은 놀라운 결과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평가이다. ICC의 한 관계자는 “하나님께서 이전에 기독교를 ‘C-바이러스’라고 폄훼하던 군사독재정권의 나라인 미얀마를 지금 놀랍게 변화시키고 계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복음을 들은 700여명의 사람들 중에서 결신자는 45명으로, 이들은 자신의 삶을 예수 그리스도께 드리겠다고 고백했다. 한편, 오픈도어선교회는 지난 8일 발표한‘2013 세계기독교박해지수’(World WatchList)에 따르면 미얀마는 박해국 순위 33위에서 32위로 한 계단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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