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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상파울루 일대 집중호우로 12명 사망 외(3/13)

▲ 브라질 상파울루시에서 폭우로 강물에 떠내려온 차량의 모습. 사진: omegalive.com.cy 캡처

오늘의 열방 (3/13)

브라질 상파울루 집중호우로 12명 사망

브라질 최대 도시 상파울루 일대에서 10일(현지시간) 밤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상파울루 시 일대 90여곳이 침수되거나 산사태 피해가 일어나 지금까지 12명이 사망하고 90여곳이 침수됐다고 브라질 언론이 11일 보도했다. 소방대는 수색작업이 이뤄지면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전했다.

뉴질랜드 홍역 환자 확산

뉴질랜드에서 홍역 확진 환자가 25명으로 늘어나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주차장 등 야외에서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12일(현지시간) 전했다. 홍역은 뉴질랜드 남섬 캔터베리에서 확산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 수년 이래 최악이라고 전했다.

인도 ‘돼지독감’ 환자 2만여명 발생…600명 사망

올해 인도 전역에서 지난 10일까지 ‘돼지독감’으로 불리는 신종플루(인플루엔자A/H1N1) 환자 1만9380명이 발생해 이 가운데 605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인도 보건당국의 발표를 인용, 타임스오브인디아 등이 12일 보도했다.

태국 ‘초미세먼지’ 국민 기대 수명 2년 이상 단축

대기 오염으로 심각한 태국에서 초미세먼지(PM –2.5)로 인해 국민의 기대수명이 평균 2년 이상 줄어들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시카고대 에너지정책연구소 보고서를 인용, 연합뉴스가 12일 보도했다. 태국의 수도 방콕은 공장과 차량이 증가해 1998년에 비해 대기 오염이 2016년에는 23%나 증가했다.

‘히잡 반대’ 시위 여성 변호한 인권변호사 징역 38년

이란에서 히잡 반대 시위에 나선 여성을 변호한 이란의 여성 인권변호사에게 징역 38년, 태형 148대를 선고했다고 그녀의 남편이 주장, 영국 일간 가디언이 11일(현지시간) 전했다. 그런데 사법부는 형량을 징역 7년으로 밝혀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탈리아 법원 “남성적 얼굴이어서 성폭행 인정못해”

이탈리아에서 지난 2017년 피해 여성이 ‘너무 남성적으로 생겼다’는 이유로 성폭행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지 않은 판결이 내려진 것이 알려져 판결에 분노한 200명의 시민들이 법원에 모여 항의 시위가 벌어졌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1일(현지시간) 전했다.

시리아 내 무력충돌 중 사망아동 1000여명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은 지난해 시리아 내 무력충돌 과정에서 사망한 아동이 1106명으로 집계됐다고 11일(베이루트 현지시간) 발표한 것을 인용,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최근 몇 주 새 시리아 북서부 반군 지역 이들립에 어린이 59명이 숨졌고, 올해 시리아 동부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 진영을 벗어나 북동부 수용시설로 가는 길에 60명 아이들이 숨졌다.

예멘, 친사우디 무장조직원 아동 성폭행 밝혀져

4년째 내전이 계속되는 예멘 남부 타이즈 지역에서 사우디아라비아가 지원하는 무장조직원들이 기껏해야 8살 정도 되는 어린이에게 8개월간 성폭력을 저질렀으나 이에 법적 책임을 지지 않았다고 인권단체 국제엠네스티가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유엔 특보 “한국 홈리스 26만 추정…대책 마련해야”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레일라니 파르하 유엔 주거권 특별보고관이 취약계층의 주거권 실태에 관한 보고서에서 주거 환경과 재개발지역의 강제 퇴거 문제에 우려를 표하고 한국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연합뉴스가 12일 보도했다. 파르하 특보는 “비닐하우스나 움막 같은 비공식 거처와 고시원, 쪽방, 컨테이너 등 적정수준에 미달하는 거처에 거주하는 사람들까지 포함할 경우 홈리스의 숫자는 26만2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봤다.

[복음기도동맹군소식]

미디어 기도 동역자 모집

지금 하나님 나라가 악한 자로부터 집중포화를 받고 있습니다. 동성애, 인권, 진화론 등 수많은 인본주의 사조가 교회를 뿌리부터 흔들고 있습니다. 이에 맞서는 기독 미디어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복음과기도미디어는 신문, 영상, 책자물 등을 제작해 전쟁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디어의 전쟁터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기도자들의 무릎순종입니다. 본지 독자 가운데서 미디어 사역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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