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3/12)
뉴욕 초등학교 수업, 흑인 학생 노예역할 맡겨
지난주 미국 뉴욕주 브롱크스빌의 한 사립초교 5학년 교실에서 백인 여교사가 역사 수업시간에 흑인 학생에게 노예 역할을 맡겨 과거의 노예 경매 장면을 재연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USA투데이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에티오피아서 비행기 추락…157명 전원 숨져
아프리카 동부 에티오피아에서 비행기 추락 사고로 10일(현지시간) 오전 승객과 승무원 157명 전원이 숨졌다고 AFP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비행기는 아디스아바바에서 남동쪽으로 약 62㎞ 떨어진 비쇼프투시 근처에서 추락했다.
튀니지 병원에서 이틀 동안 신생아 11명 사망
튀니지의 수도 튀니스의 대형 공중병원에서 지난 7∼8일 신생아 11명이 사망해 비난이 빗발치자 보건부 장관이 책임지고 물러났다고 연합뉴스가 11일 전했다. 보건부는 사망원인이 혈액감염에 따른 패혈성 쇼크를 의심하고 있으나, 튀니지 소아과 협회는 상한 음식을 원인으로 보았다.
미국 이민자 수용시설 내 질병 크게 늘어
미국으로 중미의 이민자가 밀려들어 넘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을 구금하고 있는 미국 내 수용시설에 볼거리(유행성이하선염)를 포함한 질병 발생이 급증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0일(현지시간) 전했다. 지난 7일 현재 미국 전역에서 질병으로 격리된 사람만도 2천287명에 달한다
러시아 ‘인터넷 고립법’ 반대 시위…‘북한 인터넷’처럼 운영
러시아 전역에서 1만5천명이 모여 정부의 인터넷 규제안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다고 AFP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위대는 정부가 이러한 규제를 시작해 러시아 인터넷망을 세계적으로 완전히 고립시켜 ‘북한 인터넷’처럼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중국 신장 수용소 피해자 인권운동가 카자흐서 체포
중국 신장의 수용소 피해자들을 위해 카자흐족과 여타 무슬림 단체들의 곤경한 상황을 알리며, 인권 운동을 해온 활동가 빌라시가 카자흐스탄에서 체포되고 그의 사무실을 봉쇄해 컴퓨터를 압수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이 보도했다.
유엔 북한인권보고관 “북한 여전히 인권 문제 심각”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가 8일(현지시간) 제40차 유엔인권위원회에 참석해 북한의 인권 문제가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그는 적절한 절차 없이 주민들이 정치범수용소에 보내지고 있고, 수용소는 고문과 가혹행위가 만연하다고 전했다.
터키 ‘쿠데타 배후 추종세력’ 51만명 구금…3만명 구속
터키 대통령의 쿠데타 모의 배후로 지목하고 있는 펫훌라흐 귈렌의 지지자 51만여명이 쿠데타 연루 혐의로 구금되고, 구속된 용의자는 3만821명이라고 관영 아나돌루통신이 10일(현지시간) 밝혔다.
간병인비 작년 역대 최대 상승…고령화, 최저임금 인상 원인
간병인 비용 물가가 지난해 통계 집계 이래 가장 큰 폭으로 2017년보다 6.9% 올랐다고 통계청이 11일 전했다. 최저임금 인상에 더해 고령화 심화로 인해 간병인 수요가 꾸준히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되고 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2019년 복음기도신학연구소(GPTI) 특별강좌
복음기도신학연구소(GPTI)가 ‘김명호, 유영기교수의 듀엣 성경강좌(이하 듀엣강좌)’와 ‘성경 지리와 히브리어 강좌’를 개최한다. ‘듀엣강좌’는 오는 3월 25일(월) 오전10시~오후6시까지 선한목자교회에서 진행된다. 헌금으로 운영되며 단, 등록비는 1000원.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010-6613-7647, 010-5190-1228 또한 2019년 ‘성경 지리와 히브리어 강좌’도 개최한다. 특히 ‘성경 지리’강좌는 성지연수로 이어질 예정이다. 2019년 3월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15주 과정으로 진행될 이번 강좌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헤브론선교대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한 학기 교육비는 50만원. 문의 ☎ 010-6613-7647, 010-5190-1228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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