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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배치 베네수엘라 군경 속속 이탈…최소 270명 탈영 외 (2/27)

사진: newsbeezer.com 캡처

오늘의 열방(2/27)

국경 배치 베네수엘라 군경 속속 이탈…최소 270명 탈영

해외 원조물자 반입을 막기 위해 국경에 배치된 베네수엘라군 병사와 하급 간부의 탈영이 잇따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며칠간 베네수엘라 군인과 경찰관 270명 이상이 생활고로 국경을 넘어 콜롬비아와 브라질로 탈출했다.

中 쓰촨성 지진으로 2명 사망…”셰일가스 채굴 때문” 시위

중국 쓰촨(四川)성에서 잇따라 발생한 지진으로 2명이 사망하자 주민들이 셰일가스 채굴 때문에 발생한 인공지진이라며 거세게 항의했고, 결국 채굴이 중단됐다고 26일 중국 글로벌타임스와 홍콩 명보가 보도했다. 쓰촨성 룽셴(榮縣) 지역에서는 지난 24일 규모 4.7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전날에도 오전과 오후 각각 규모 4.3과 4.9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유재산 첫 인정’ 쿠바 헌법 개정안 87% 찬성률로 가결

쿠바에서 공산당 일당 체제를 유지하면서 사유재산과 시장경제를 처음으로 인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헌법 개정안이 가결됐다고 국영 뉴스통신 프렌사 라티나 등 현지 언론과 외신이 보도했다.

소말리아서 무장괴한 총격에 근로자 8명 사망

소말리아에서 무장괴한들이 거리에서 작업하던 근로자들을 향해 총기를 난사해 8명이 숨졌다고 AFP 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사건을 저지른 것으로 의심을 받는 현지 이슬람 무장단체 알샤바브는 소말리아 정부를 지지하는 단체나 개인에 대한 차량·자살폭탄이나 총기를 이용한 게릴라식 공격을 저지르고 있다.

印전투기, 파키스탄령 카슈미르에 폭탄투하…1971년 이후 첫 공습

인도 전투기가 26일 파키스탄 영공을 침범해 파키스탄에 공습을 가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뉴시스가 26일 보도했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인도 전투기가 파키스탄 영공을 침범해 공습을 가하기는 1971년 양국 간 전쟁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美상원 낙태 생존아보호법 민주당 반대로 ‘부결’

미국 상원이 낙태 시술에 실패해 태어난 영아에 대해서도 의료 서비스를 보장하는 내용의 낙태생존영아 보호법을 부결시켰다고 24일(현지시간)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민주당은 생존한 아이에게 보호를 제공하는 유아보호법이 있기 때문에 이 법안은 과잉 입법에 해당한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마지막 ISIS 진영서 하루 2500명 대피…잔당 120명 투항”

수니파 테러조직 ‘이슬람국가'(ISIS)의 마지막 점령지에서 25일(다마스쿠스 현지시간) 하루 새 2500명이 추가로 빠져나왔다고 26일 dpa통신이 보도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25일 바구즈를 빠져나온 인원 중 조직원 약 120명이 쿠르드·아랍연합 ‘시리아민주군(SDF)에 투항했다고 보고했다.

국내 식당경기 지난해 최악…‘음식점업 생산지수’ 2000년 이후 최대 하락

지난해 음식점 매출 수준이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10년 전보다 더 낮아졌다고 팬앤드마이크가 26일 보도했다. 26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음식점업 생산지수는 94.0(2015년=100, 불변지수 기준)으로 전년(97.2)보다 3.3% 하락했다.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가장 큰 낙폭이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문화행동 아트리, 선교사훈련학교(SAM) 훈련생 모집

(사)주님의작품문화행동아트리가 진리전쟁의 최전방에서 문화, 예술을 통해 오직 십자가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를 양성하는 선교사훈련학교(SAM) 훈련생을 모집한다. 훈련기간은 2019년 3월부터 2020년 2월까지로 남자는 군필, 여자는 20세 이상이면 지원가능하다. 원서접수 기간은 2월 4일(월)~26일(화)까지이며 원서는 홈페이지(gospelartree.com)에서 다운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25일 소인까지) 문의 ☎ 010-2650-9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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