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2/7)
日서 10세여아 학대사망 파문 확산
일본에서 10살 여자아이가 아버지에게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한 끝에 지난 24일 사망한 사건을 놓고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고 도쿄신문이 6일 전했다. 당국의 안일한 대처가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가정 폭력을 당하던 어머니가 자신의 남편으로부터 맞지 않으려고 딸 학대에 가담했다고 증언해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중국서 춘제에 폭죽 폭발로 5명 숨져
중국 남부에서 춘제(春節·중국의 설)를 맞아 폭죽으로 인한 폭발사고로 5명이 숨졌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중국 남부 광시(廣西)장족자치주의 룽안현에서 지난 5일 새벽 2시께 폭죽 판매점에서 일어난 폭발로 불길이 인접한 주택 4채로 번져 5명이 숨졌고, 다른 14명은 대피했다.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서 또 연쇄 폭탄테러…1명 부상
이슬람 자치정부 수립을 위한 주민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에서 또 연쇄 폭탄테러가 발생, 1명이 부상했다고 GMA뉴스가 6일 보도했다. 5일(현지시간) 오전 11시 45분께 민다나오섬 마긴다나오주 고속도로에 인접한 학교 앞에 세워진 오토바이에서 폭발물이 터져 1명이 부상했다.
유엔 “남수단에서 작년 평화협정 이후 교전 급감”
세계에서 가장 젊은 국가인 아프리카 남수단이 오랜 내전을 끝내고 안정을 찾고 있다고 유엔의 발표를 인용, AFP통신이 6일(현지시간) 전했다. 유엔 남수단 특사는 전날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기자들에게 “작년 9월 평화협정 이후 남수단에서 교전과 정치적 싸움이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
우루과이, 치료목적 마리화나 재배, 수출 앞장
2013년 12월 세계 최초로 의료용 마리화나 재배를 합법화했던 우루과이가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마리화나 재배와 치료목적 수출에 앞장 설 계획으로 알려졌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마리화나 재배에서부터 판매, 시장과 수출을 정부가 관장하면서 새로운 투자도 속속 이뤄지고 있다고 우루과이의 마리화나 산업 전문업체 포트메르SA사가 5일 밝혔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문화행동 아트리, 선교사훈련학교(SAM) 훈련생 모집
(사)주님의작품문화행동아트리가 진리전쟁의 최전방에서 문화, 예술을 통해 오직 십자가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를 양성하는 선교사훈련학교(SAM) 훈련생을 모집한다. 훈련기간은 2019년 3월부터 2020년 2월까지로 남자는 군필, 여자는 20세 이상이면 지원가능하다. 원서접수 기간은 2월 4일(월)~26일(화)까지이며 원서는 홈페이지(gospelartree.com)에서 다운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25일 소인까지) 문의 ☎ 010-2650-9610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070-7417-0408
오늘의 열방을 웹사이트에서 구독 신청을 하시면 매일 오전에 이메일로 발송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