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1/31)
아시아 비비, 파키스탄 대법서 다시 무죄판결…망명 추진
이슬람 ‘신성모독’과 관련해 무죄판결을 받은 뒤 이슬람 강경론자들로부터 살해 위협에 시달리는 파키스탄 여성 기독교인 아시아 비비가 원하는 망명 절차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고 일간 돈(DAWN)이 30일 전했다. 파키스탄 대법원은 전날 기독교인 여성 비비에 대한 재심 청원에서 기존 무죄판결을 그대로 유지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유럽 일부국가 구조 외면 속 작년 지중해서 난민 2000여명 사망“
일부 유럽 국가가 지중해 난민구조를 외면하는 가운데 지난해 지중해를 건너다 목숨을 잃은 난민은 2275명으로 집계됐다고 미국 CNN이 유엔난민기구 보고서를 인용,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럽을 향하는 난민 51명당 1명이 숨진 셈이다.
미국은 ‘살인 한파‘ 호주는 ‘최악 폭염‘…지구촌 몸살
시카코 등 미국 중북부 지방에서 체감온도 영하 40도에 이르는 ‘살인 한파’와 남반구 대륙 호주의 영상 46도를 웃도는 ‘사상 최악의 폭염’으로 지구촌이 홍역을 치르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29일(현지시간) 전했다.
인도 북서부 돼지독감 확산…169명 사망·4500명 감염
수도 뉴델리를 포함한 인도 북서부 지역에 ‘돼지독감’으로 불리는 신종플루(H1N1)가 퍼지면서 사망자가 늘고 있다고 인도 PTI통신이 30일 보도했다. 올해 인도 전역에서 4571명이 돼지독감 바이러스에 감염돼 이 가운데 169명이 목숨을 잃었다.
필리핀 남부서 나흘간 3차례 연쇄 테러…이번엔 이슬람 사원
이슬람 자치정부 수립을 위한 주민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등지에서 최근 4일간 3차례나 테러가 발생해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고 GMA 뉴스가 30일 전했다. 이날 0시 20분(현지시간)께 민다나오섬 삼보앙가시의 이슬람 사원에 수류탄이 투척 돼 2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했다.
지부티 해안서 이주민 선박 2척 전복, 130명이상 실종
아프리카 지부티 앞바다에서 아프리카 출신 이주민들이 탄 선박 2척이 전복되면서 최소 130명 이상이 실종됐다고 AFP 통신이 유엔 국제이주기구(IOM)를 인용, 29일(현지시간) 전했다. 사고 이후 지부티 해안경비대가 해안에서 시신 5구를 발견했으며, 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IOM이 성명에서 말했다.
폴란드서 지진으로 광산 붕괴…9명 실종
29일(현지시간) 폴란드 남서부의 루드나 구리광산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해 9명이 실종됐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폴란드 국영 광산·제련업체인 KGHM는 트위터에 “32명이 위험지역에 있다”면서 9명이 실종됐고 7명이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밝혔다.
나이지리아 북부서 보코하람 공격에 난민 3만명 발생
지난주 나이지리아 북부 도시 란에서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공격으로 주민 3만여명이 피신하는 사태가 벌어졌다고 유엔난민기구가 29일(현지시간) 밝혔다. 란에서는 앞서 이달 14일 보코하람의 공격으로 주민 등 14명이 숨졌고, 당시 마을 주민 9000여명이 카메룬으로 달아났다.
[복음기도동맹소식]
문화행동 아트리, ‘문화예술사역자 양성과정’(CAMP) 교육생 모집
(사)주님의작품문화행동아트리가 ‘문화예술사역자 양성과정’(Cross Art-Missionary Program / 이하 CAMP)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CAMP는 말씀 중심의 신학 교육과 도제식 공연예술교육을 통해 한국 교회와 세계선교현장을 섬기는 전문 문화예술사역자 양성과정이다. 훈련기간은 정규과정 7년과 집중과정 (2년+α)이다. 집중과정 기간은 교육생과의 상담이후 결정. CAMP 수료자는 한국 교회의 문화 사역자 또는 열방의 문화 선교사로 파송 받는다. 모집대상은 고등학교 1학년(17세)이상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원서접수 기간은 1월 5일~1월 31일까지. 지원서는 홈페이지(gospelartree.com)에서 다운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등기우편일 경우, 1월 31일 우체국 소인까지) 문의. ☎ 010-7757-3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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