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7/2)
이란 남서부서 물 부족 항의 격렬 시위…“5명 부상“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의 호람샤흐르 시에서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오후 물 부족에 항의하는 주민들의 시위가 격렬하게 벌어졌다고 이란 국영 IRNA통신 등 현지 언론이 1일 보도했다. 이란에선 여름에 종종 상수가 제한 급수되곤 하는데, 올해는 특히 가뭄이 심해 이란 곳곳에서 자주 단수 사태가 벌어지면서 불만이 커지고 있다.
브라질 리우 전동차도 불안…유탄에 승객 2명 부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시내에서 전동차에 타고 있던 승객 2명이 유탄에 맞아 부상한 사건이 일어났다고 브라질 언론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경찰은 센트라우 두 브라지우 역 근처 상 카를루스 빈민가에서 일어난 총격전 때문에 유탄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탈리아 내무장관 “NGO 난민구조는 불법, 이탈리아에 못 들어와“
난민 구조선 입항 거부로 유럽 내 난민정책 논란을 촉발한 마테오 살비니 이탈리아 내무장관이 앞으로도 비정부기구(NGO)의 난민 구조 선박을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BBC는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살비니 장관은 “NGO가 구조한 난민은 이제 이탈리아에 들어올 수 없다”며 “이들 NGO의 활동은 더이상 합법이 아니다”고 말했다.
중국 후난성에서 버스–트럭 정면충돌…18명 사망
중국 남동부 후난(湖南)성의 한 고속도로에서 버스와 트럭이 정면충돌해 18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경찰이 30일 전했다. 지난 29일 밤 후난성 형양(衡陽)의 고속도로에서 대형 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넘어 반대 차선에서 마주오던 트럭과 충돌했다.
인도 히말라야 산간서 만원 버스 협곡 추락…최소 40여 명 사망
인도 북부 우타라칸드주 히말라야 산간 지대에서 승객을 가득 태운 버스가 협곡으로 떨어져 최소 4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AFP 통신 등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조난 담당 관리인 디페시 찬드라 칼라는 “적어도 44명이 사망했으며 3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말레이시아, 41세 남성이 11세 소녀와 결혼
말레이시아의 6명의 자녀를 둔 41세의 무슬림 남성이 11세 소녀를 세 번째 아내로 맞아들여 현지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고 1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일간 더스타가 보도했다. 말레이시아는 공식적으로는 일부일처제를 따르고 있지만 일부 무슬림에는 일부다처제를 허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복음기도동맹 소식]
청소년복음수련회 2018년 특별캠프 ‘Go Together(고 투게더)’
7월 30일(월)~8월1일(수)까지 열린다. 경기도 광주 문광교회(최종덕 목사)에서 열리는 이 수련회 참가대상은 14~19세의 청소년이며, 원서 접수 기간은 6월 10일~7월 15일까지. 섬김이도 신청받고 있다. 회비는 3만원. 문의 ☎ 010-3380-5781, 010-7331-7710, 이메일:
12기 청소년복음캠프
8월 6일(월)~10일(금)까지 열린다. 참가대상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에 해당하는 청소년이며, 원서 접수기간은 6월 11일(월)~7월 10일(화)까지다. 섬김이도 접수하고 있다. 캠프 장소는 추후에 공지. 문의 ☎ 010-5146-4641, 010-3290-4316.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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