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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코하람…5년간 어린이 1천 여명 납치 외 (4/14)

오늘의 열방 (4/14)

보코하람…5년간 어린이 1천 여명 납치

나이지리아에서 지난 5년 동안 매해 평균 수백 명의 어린이가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에 납치됐다는 통계가 나왔다고 AFP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에 따르면 2013년 이후 나이지리아 동북부에서 어린이 1천 명 이상이 보코하람에 납치됐으며 지금까지 매년 평균적으로 200여 명의 피랍자가 발생한 셈이다.

인도 ‘살인강풍’… 타지마할 외부 첨탑ㆍ주택 파손, 42명 사망

인도 북부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쳐 주택 붕괴 등으로 42명이 사망했다고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가 13일 전했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 주 아그라와 마투라, 라자스탄 주 바라트푸르 등에서 11일 밤 시속 130㎞의 강풍을 동반한 폭풍우가 몰아쳐 주택 지붕 붕괴로 어린이 3명이 숨졌으며 우타르프라데시 주와 라자스탄 주에서 각각 22명과 20명이 사망했다.

브라질 “베네수엘라 난민 신청 급증”…분산 이주 확대할 듯

브라질 정부가 베네수엘라 난민들이 계속 늘어나면서 이들을 추가로 분산 이주시키는 계획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12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이 보도했다. 지난해 브라질 정부에 접수된 난민 신청은 3만3천800여 명이며, 이 가운데 베네수엘라 난민이 50%를 넘는다.

獨거주 외국인 1060만 명…난민 증가세 줄고 동유럽 출신 늘어

독일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지난해 말 기준으로 1060만 명에 달한다고 독일 연방통계청이 12일(현지시간)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지난해 시리아 등으로부터 온 난민의 숫자는 이전보다 대폭 감소했으나, 동유럽으로부터 유입된 외국인이 증가했다.

“제재 여파로 식량난 北주민 15%만 인도적 지원 받아”

지난해 미사일·핵실험 여파로 국제사회의 제재가 강화된 북한에 인도적 지원이 크게 줄면서 식량난으로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었다고 타판 미슈라 유엔개발계획(UNDP) 북한 상주 대표가 밝혔다. UNDP는 지난해 북한 주민 430만 명에게 식량을 지원할 계획이었지만 국제사회의 모금이 크게 줄면서 실제 도움을 받은 주민 수는 15.3%인 66만 명에 불과했다고 미슈라 대표가 밝혔다.

소말리아 축구장서 폭탄테러…5명 사망 수명 부상

소말리아 남부의 항구도시 바라웨의 한 축구장에서 12일 저녁(현지시간) 폭탄이 폭발해 경기를 보던 관중 5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했다고 소말리아 경찰이 밝혔다. 알카에다와 연계된 알샤바브는 즉각 이번 폭발이 자신들이 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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