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작년 아프간 내전 민간인 사상자 1만453명…자폭피해 역대 최대

UNAMA
<출처:asianews 캡처 >

지난해 아프가니스탄에서 내전으로 인해 숨지거나 다친 민간인이 1만453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유엔 아프가니스탄 지원단(UNAMA)이 15일(현지시간)일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자살폭탄 공격 등으로 인한 사상자 수는 역대 최대를 기록했으며 민간인 3438명이 숨지고 7015명이 다쳤다. 이는 전년보다는 9% 감소한 수준으로, 2012년 이후 처음으로 줄어든 것이다. 발생 이유 중 자살폭탄 등 공격의 증가가 눈에 띈다.

전체 사상자 수의 22%인 2295명이 자살폭탄을 동반한 복합적 공격을 받았으며 605명이 숨지고 1690명이 다쳤다. 전년보다 17% 증가한 것이자, UNAMA가 2009년 집계를 시작한 이후 최대치다.

작년 5월 31일 카불 외교 밀집지역에서 발생한 공격은 유엔 지원단이 2009년 집계를 시작한 이후 최악의 사례로 꼽힌다. 당시 차량 자폭테러로 92명이 숨지고 491명이 다쳤다.

이와 함께 사상자의 65%는 탈레반과 이슬람국가(ISIS) 등 반정부 무장세력에 의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군과 다국적군 등 친정부 세력에 의한 사상자 수는 20%였으며 여성과 아동 피해는 42%에 달했다.

여성 사망자는 359%로 전년보다 5% 늘었고, 부상자는 865명으로 집계됐다. 어린이는 861명이 숨지고 2319명이 다쳐, 사상자 수는 전년보다 1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기도 | 주님, 자폭테러로 많은 영혼이 헛되이 죽음을 맞았습니다. 더 이상 헛된 죽음을 허락하지 마시고 복음을 아프간 영혼에게 들려주시옵소서. 테러를 일으키게하는 거짓된 사상을 무너뜨리시고 복음으로 지식에까지 회복되어 하나님나라의 병기가 되는 은혜를 베풀어주옵소서. 그땅의 모든 영혼을 주께 의탁합니다. 구원을 베푸시옵소서.[복음기도신문]

<저작권자 ⓒ 복음기도신문 > 본지 기사는 열방을 품고 기도하는 분들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습니다. 출처 [복음기도신문]을 밝히고 사용해주세요. 활용하신 분은 본지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처: gnpnews@gnmedia.org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 기사

israel-lebanon-241004
기독교 단체들, 레바논 ‘인도주의적 재앙’ 경고
the war in Lebanon 20241003
격화되고 있는 중동사태, 레바논 교민 4일 철수
10025
이란, 이스라엘에 탄도미사일 180발… 이스라엘, "미사일 상당수 요격, 큰 피해 없어"
20240928_YP_Hezbollah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제거' 공식발표…중동 정세 격랑

최신기사

[GTK 칼럼] 하나님의 거룩(1): 거룩하심과 예배
“유럽 국가에서 종교의 중요성 낮게 나타나” 외 – 10월 세계선교기도제목 1
[이명진 칼럼] 한국교회,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정형남 칼럼] 대체신학 이슈와 계시록 1:7의 예수님과 애통하는 자들의 정체 연구 (4)
북한의 박해받는 사람들을 기억하고 행동하는 '2024 자카르 코리아 게더링' 9일 개최
“보수주의 위협하는 프랑스혁명 정신 배격해야… 한국의 축복과 소명 자각, 북한 해방 앞당겨”
회심 이후 LGBT 업무 조정 요청 후 해고된 대학 교직원, 법적 대응 나서
Search

실시간최신기사

20241004_Worship
[GTK 칼럼] 하나님의 거룩(1): 거룩하심과 예배
20241003_Flag
“유럽 국가에서 종교의 중요성 낮게 나타나” 외 – 10월 세계선교기도제목 1
20241004_LEE
[이명진 칼럼] 한국교회,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