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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앞둔 베트남에 태풍 ‘담레이’ 강타…27명 사망·22명 실종” 외 (11/6)

오늘의 열방 (11/6)

APEC 앞둔 베트남에 태풍 ‘담레이’ 강타…27명 사망·22명 실종

제23호 태풍 ‘담레이’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 개최를 앞둔 베트남을 강타해 27명이 사망하고 22명이 실종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고 5일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오는 10∼11일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베트남 중부도시 다낭에서는 강풍과 폭우로 APEC 행사 환영 간판을 비롯한 여러 구조물이 파손됐다. 주택 4만여 채가 파손됐으며 주민 3만5천 명 이상이 안전지대로 대피했다.

사우디 왕세자, 부패 혐의로 왕자 11명, 전현직 장관 등 수십명 체포

사우디아라비아 반부패위원회가 부패 혐의로 3명의 장관급 인사를 파면하고 11명의 왕자가 체포됐다고 4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이 중에는 세계 최대 부호 중 한 명인 알왈리드 빈탈랄 왕자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반부패 위원회는 조사, 체포, 여행금지, 자산동결 등 권한을 갖고 있다.

예멘 반군, 사우디 국제공항 겨냥 미사일 발사…사우디 “격추“

사우디아라비아가 4일(현지시간) 예멘에서 발사된 탄도미사일을 수도 리야드 상공에서 격추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사우디 국영 SPA통신은 “민간인과 인구가 많은 지역을 겨냥해 미사일이 발사됐다”면서 “격추된 미사일 잔해가 공항 내부 사람이 없는 지역에 떨어졌으며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예멘의 시아파 반군 ‘후티’는 자신들이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지중해 나흘간 난민 2천5백여 명 구조…30여 명 사망

리비아를 떠나 이탈리아로 향하던 난민들이 지중해에서 지난 나흘간 2500명 이상 구조되고 30여 명은 배가 전복되면서 목숨을 잃었다고 국제이주기구의 말을 인용해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국제이주기구는 올해 들어 유럽으로 가기 위해 지중해를 건너다 사망한 난민의 수가 2천8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했다.

미국 아동성범죄, 여권에도 ‘중범죄 주홍글씨’ 명시된다

미 국무부는 이번 달부터 아동성범죄 전과자들의 여권을 일제히 무효로 했다고 4일(현지시간) 뉴욕데일리뉴스가 보도했다. 여권의 유효기간이 남아있더라도 재발급은 제한되며 신규로 여권 발급을 신청할 수 있지만, 새로 발급되는 여권에는 ‘여권 소지자는 미성년자 성범죄 전과자로서 처벌 조치를 받고 있다’는 문구가 인쇄된다.

인도 남부 첸나이, 계속된 폭우에 12명 사망…1만명 대피

인도 남부 타밀나두 주 주도 첸나이에 9일째 계속된 폭우로 지금까지 모두 12명이 숨지고 1만여 명이 대피소로 피했다고 인도 NDTV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내 도로 곳곳이 침수됐고 일부 지역은 전기 공급이 끊겼으며 첸나이와 이웃한 칸치푸람, 티루발루 등의 학교는 5일째 휴교했다.

북한 “무차별적 제재, 극악한 인권유린행위” 주장

북한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와 관련, “무차별적으로 감행되고 있는 제재는 경제, 사회, 문화적권리협약과 아동권리협약 및 여성차별청산협약을 비롯한 국제인권협약들의 원칙과 인도주의 이념을 짓밟는 극악한 인권유린행위”라고 비난했다고 5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의 보도를 인용해 연합뉴스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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