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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환태평양 ‘불의 고리’주변 지진 잇따라

ring of fire
▶ CNN 뉴스 캡처호주

태평양의 뉴질랜드에서 시작, 아시아 아메리카 대륙에 이르는 세계 최대 길이의 지진대 ‘불의 고리’에서 최근 지진들이 잇따르고 있다.

연합뉴스와 외신에 따르면, 멕시코에서 지난 19일, 규모 7.1의 강진 이후 지진 발생 이틀째인 20일(현지시간) 사망자가 220명을 넘어섰다.

무너진 건물이 많아 구조 작업이 진행될수록 사상자 수는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뉴질랜드 지진활동 관측기구인 지오넷은 20일 오후 남섬 세던에서 북동쪽으로 30km 떨어진 쿡 해협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혔다.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수천 명이 진동을 느껴 대피했으며 웰링턴 지역 열차 운행이 일시 멈추기도 했다.

또 20일 밤 대만 동부 화화롄(花蓮)현 동쪽으로 74.6㎞ 떨어진 해역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 대만 전역에서 흔들림이 감지됐다.

21일 새벽에는 일본 이와테(岩手) 현 가마이시(釜石)시에서 남동쪽으로 283㎞, 후쿠시마(福島) 현에서 322㎞가량 떨어진 해상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났다.

인도네시아 제2 도시 수라바야 인근과 남태평양 바누아투 에로망고 섬에서도 각각 규모 5.7, 규모 6.4의 지진이 21일 오전에 발생했다.

지진전문가들은 이 일대가 판으로 이뤄진 땅덩어리들이 부딪히는 곳이어서, 지진·화산활동이 잦은 것으로 보고 있다.

세계 활화산과 휴화산의 75%가 이 지역에 몰려있으며 전 세계 지진의 80% 이상이 이곳에서 발생한다.

기도 |주님, 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바라봅니다. 인생들이 아무리 자신의 권세를 자랑하더라도 자연의 재해 앞에 쓰러지며 속수무책일수 밖에 없는 나약한 존재임을 드러내주셨습니다. 지진으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고 많은 사람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두려움 가운데 있습니다. 주님께서 그들을 찾아가 주시길 간구합니다. 그들이 전능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를 경험하고 모든 주권을 주님께 돌리는 교회로 일으켜주시옵소서.[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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