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를 지키며 의를 행하라”
개헌특위, ‘양성 평등’을 ‘성 평등’으로 바꾸려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이하 개헌특위)가 헌법 개정안에 동성결혼과 동성애를 합법화하려는 시도에 대한 전국민의 반대 움직임이 거세게 일어나고 있다.
전국 223개 대학 2190명의 교수들은 개헌특위 제1소위원회가 여성권익 보호를 내세워 양성 평등을 폐지하고 헌법 개정안에 성 평등 항목을 신설하려는 것은 국민을 속이고 기만하는 행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이에 앞서 동성애 동성혼 개헌반대국민연합(운영위원장 길원평)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개헌 특위 결정의 문제점을 지적한 유튜브 영상을 제작, 배포하는데 이어 반대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행 헌법 제36조 1항에는 “혼인과 가족 생활은 개인의 존엄과 양성의 평등을 기초로 성립되고 유지되어야 하며, 국가는 이를 보장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그러나 개헌특위는 ‘양성 평등’이란 용어를 ‘성 평등’이란 용어로 바꾸려 하고 있다.
문제는 ‘양성 평등’과 ‘성 평등’이 완전히 다르다는 점이다. 생물학적인 성은 남성과 여성을 전제로 하는 ‘양성 평등’ 이며 ‘성 평등’은 동성애나, 트랜스젠더를 포함한 50여 가지나 되는 사회적 성을 말한다.
만약 개헌을 통해 현행 헌법에 ‘양성 평등’이라는 용어가 사회적 성을 인정하는 ‘성 평등’으로 바뀌게 되면 동성애를 정상으로 인정하는 근거, 동성 결혼 합법화를 위한 근거가 된다. 더 나아가서 결혼과 가족의 개념이 완전히 무너지게 된다. [복음기도신문]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정의를 지키며 의를 행하라 이는 나의 구원이 가까이 왔고 나의 공의가 나타날 것임이라 하셨도다(이사야 56:1)
기도 | 살아계신 하나님. 영원하신 하나님의 기준을 벗어나기 위해 끊임없이 발버둥 치는 죄인 된 우리의 모습을 봅니다. 하나님께로 돌이키게 하소서. 이들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향하게 하사 하나님께만 구원과 생명이 있음을 알게 하소서. 하나님의 공의는 마침내 나타날 수밖에 없음을 온 열방 가운데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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