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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팔, 홍수로 최소 143명 사망…사흘간 폭우” 외 (8/15)

오늘의 열방 (8/15)

인도·네팔, 홍수로 최소 143명 사망…사흘간 폭우

네팔과 인도에서 몬순(우기) 폭우로 인한 홍수가 발생해 최소 143명이 사망하고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현지 관리들을 인용해 AFP통신이 14일 보도했다. 홍수로 북인도 아삼 지역 대피소에선 약 20만명이 머무르고 있다. 또 네팔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인도 동부 비하르 주에선 약 1만5000명이 홍수로 피난했다.

인도, 중국국경에 4만5000명 집결…대함미사일 300여기 도입도 추진

중국과 인도가 두 달째 국경 분쟁을 벌이고 있는 히말라야 고원 둥랑(洞朗·부탄명 도클람)에 인도군이 대규모 군대를 증파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양국 간 전운이 감돌고 있다고 홍콩 동방일보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도군은 최근 중국·인도·부탄 3국 접경지대인 둥랑 인근 시킴 등지에 병력을 대거 증파해 병력 규모를 4만5000여명까지 늘렸다.

부르키나파소 총격테러로 18명 사망…범인 2명 사살

아프리카 서부 부르키나파소의 수도 와가두구 시내에서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주의자)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공격이 발생해 총 18명이 사망하고 수색 끝에 범인 2명을 사살했다고 14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전날 밤 와가두구 시내의 한 터키 식당에서는 지하디스트로 추정되는 괴한들이 총을 난사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미국 전역, 맞불시위 ‘활활’…”인종차별과 증오는 안돼”

미국 버지니아주 샬러츠빌에서 인종차별 주의자들의 시위가 벌어진지 하루만인 13일(현지시간) 전국 각지에서 백인우월주의에 반대하는 맞불 시위가 잇따랐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콜로라도주 덴버에서는 수백명 규모의 시위대가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목사의 동상 앞에 집결하고 주의회까지 약 3.2km에 달하는 거리를 행진하며 “증오·두려움에 반대한다. 모두를 환영한다”와 같은 구호를 외쳤다.

튀니지, 무슬림 여성과 비무슬림 남성 결혼금지법 폐지 추진

베지 카이드 에셉시 튀니지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무슬림 여성이 비무슬림 남성과 결혼하는 것을 금지시킨 이슬람 결혼법 폐지를 정부에 요청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에셉시 대통령은 이날 “튀니지는 상속 시 남성과 여성이 공평하게 유산을 상속받을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할 것”이라며 “이를 위한 위원회가 이미 구성됐다”고 말했다.

중국, 내일부터 북한산 석탄·철·수산물 수입 전면 중단

중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에 따라 15일부터 북한산 관련 제품 수입을 전면 금지한다고 14일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금지대상은 석탄과 철, 철광석, 납, 납광석, 수산물이며 이는 중국이 북한에서 수입하고 있는 물품을 대부분 포함하는 것이다. 이 같은 조치는 미국이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중국을 상대로 압박을 강화하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복음기도동맹소식]

2017 다시복음앞에 ‘오직 믿음’ 인터넷 접수 시작

2017 다시복음앞에 대회의 접수가 8월 15일부터 시작되었다. 참가 신청은 웹사이트(www.gpally.org)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이번 대회는 10월 31일(화) 종교개혁기념일부터 11월 3일까지 3박 4일간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선한목자교회(담임: 유기성 목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헌금. (문의: 복음기도동맹 사무국 010-5938-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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