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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소말리아 기근에 1조원 원조 필요” 외 (5/13)

오늘의 열방 (5/13)

유엔 “소말리아 기근에 1조원 원조 필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소말리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11일(현지시간) 열린 콘퍼런스에서 “가뭄이 가장 시급한 문제”라며 “올해 9억달러(약 1조140억원)의 구호자금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다. 현재 소말리아에서는 영양실조에 걸려 아사 위기에 몰린 어린이만 27만5천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라크 모술 탈환 임박…”26일 라마단 전까지 ISIS 격퇴”

수니파 무장단에 이슬람국가(ISIS)의 저항 거점인 이라크 모술 서부 지역이 수일 내 이라크군에 함락될 것이라고 BBC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라크 보안군을 지휘하는 우스만 알가니미 중장은 “무슬림들의 금식월인 라마단이 시작되는 오는 26일 이전에 모술 서부의 ISIS 저항세력을 완전히 격퇴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고교생 10명 중 6명 ‘폭음’…”5잔 이상 연거푸 마셔”

미국 고교생 10명 가운데 6명이 혈중 알코올 농도 0.08%를 넘도록 폭음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11일(현지시간) 공개한 ‘청소년 음주 행태’ 보고서를 인용해 CNN이 보도했다. 보고서 저자인 로버트 브루어 박사는 “폭음하는 고교생 가운데 43.8%는 한 자리에서 연거푸 8잔 이상을 마시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인도, 밀린 임금 요구한 13세 소년 손목 자른 악덕 고용주

인도 펀자브 주의 시크후푸라라는 지역에 있는 한 여성의 집에서 가축에 사료를 주는 일을 해 오던 13세 소년이 갑자기 일을 그만두라는 고용주의 말에 그동안 일한 대가로 3000루피(약 3만 2310원)를 달라고 요구하자 터무니없다고 화를 내며 소년의 손목을 잘라버리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힌두스탄타임스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SIS, 파키스탄서 상원 부의장 겨냥 자폭테러…25명 사망

ISIS가 파키스탄에서 마울라나 압둘 가푸르 하이데리 상원 부의장 일행을 노리고 자폭테러를 벌여 최소한 25명이 숨지고 35명이 다쳤다고 12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지오TV가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자폭테러범이 상원 부의장이 탄 차를 겨냥해 뛰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하이데리 부의장은 다치기만 했을 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억류 미국인들 ‘범죄자’로 지칭…”무자비하게 징벌”

북한은 11일 억류된 미국 국적자들이 반(反)북 적대행위를 한 ‘범죄자’라며 “무자비하게 징벌할 것”이라고 위협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의 문답에서 “미국의 보수언론들은 우리가 미국인들을 ‘인질’로 ‘납치’하여 ‘협상흥정물’로, ‘인간방패’로 써먹으려 한다는 황당한 궤변들을 여론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복음기도동맹소식]

순회선교단 주관 순회복음집회가 ‘경건의 열망’과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롬1:16)’주제 말씀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전국 7개 지역을 순회하며 매월 진행됩니다. 두번째로 열리는 광주 집회에 말씀을 사모하는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일시: 5월 12일(금) 오후 6시30분, 13일(토) 오후2시 / 문의: 순회선교단 광주지부 010-7685-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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