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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다마스쿠스 연쇄 폭탄테러…사망자 59명” 외 (3/13)

오늘의 열방 (3/13)

시리아 다마스쿠스 연쇄 폭탄테러…”사망자 59명”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11일(현지시간) 발생한 연쇄폭탄 테러의 사망자 수가 59명으로 늘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이슬람 시아파 성지(聖地)가 있는 바브 알사그히르 지역에서 버스가 지나가던 도로변의 폭탄이 터지고 연이어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이번 테러로 시아파 순례자 47명과 친(親)정부 성향의 시리아 무장단체 대원 12명 등 모두 59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2000만명 아사 위기…”유엔 창설 이래 최대 인도주의 위기“

소말리아와 케냐, 예멘, 남수단 등 아프리카 4개국에서 2000만 명 이상이 극심한 기아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CNN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티븐 오브라이언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 국장은 전날 “우리는 역사적으로 중대한 지점에 서 있다. 유엔 창설 이래 가장 큰 규모의 인도주의적 위기를 직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탈리아서 잠자던 노숙자에 기름 끼얹고 불붙여 살해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 섬의 주도 팔레르모에서 11일 잠자던 노숙자에게 인화성 물질을 끼얹고 불을 붙여 산채로 불태워 죽인 끔찍한 사건이 일어나 이탈리아가 충격에 빠졌다고 이탈리아 일간 라 레푸블리카가 보도했다. 인근 지역 주민들은 숨진 노숙자의 비명 소리를 들었다고 진술했으나, 응급 요원들이 출동했을 때 그는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캘리포니아 48년만의 겨울 강우 끝나자 바로 여름

미 국립기상청(NWS)은 “지난 겨울에는 1895년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면서 “이번 주말 로스앤젤레스 도심 기온은 화씨 80도(섭씨 26.7도) 이상으로 치솟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미 일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록적인 겨울 강우가 끝나자마자 곧바로 뙤약볕이 내리쬐는 여름 날씨로 바뀐 셈이라고 전했다.

이라크 모술서 시신 수백구 집단무덤 발견

이라크 친정부 시아파 민병대 하시드 알샤비가 11일(현지시간) 모술에서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에 의해 처형된 수백명의 무덤을 발견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모술 지역 내 바두시 감옥에 500여구의 시신이 묻혀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바두시 감옥은 ISIS가 포로들의 감옥 및 처형 장소로 사용했던 곳이다.

독일 서부도시 쇼핑몰서 자폭테러 위협…2명 체포

독일 서부도시 에센의 한 쇼핑센터에서 11일(현지시간) 자폭테러 위협이 감지돼 경찰이 현장을 봉쇄하고 추적 끝에 용의자 2명을 붙잡았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테러 위협이 제기된 림베커플라츠쇼핑센터는 상점이 200개 넘게 들어와 있고, 주말인 토요일에는 유동인구가 6만 명에 달한다.

에티오피아 ‘쓰레기 산사태’…35명 사망·수십명 실종

동아프리카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 외곽에서 ‘쓰레기 산’이 갑자기 붕괴해 수십 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고 AP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사고 이후 지금까지 시신 35구가 발견됐고 주민 수십명이 실종됐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또 37명이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복음기도동맹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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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3월16일 18:30분 예수마을교회(북구 호동로) / 부산: 3월17일 14시 번영로교회(남구 수영로) / 원주: 3월23일 14시 염광교회(원문로) / 대전: 3월24일 14시 대전제일교회(대덕구 대화동) / 대구: 3월30일 18:50분 불꽃교회(동구 아양로) / 전주: 4월13일 2시 (장소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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